• [재태크/금융] 시가총액 상위 15개 기업 실적도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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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2.24 13: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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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차 등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시가총액 상위 15개 기업은 올해 상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증권은 “각 업종을 대표하는 시가총액 상위 15개 기업의 올해 1·4분기 예상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9.2% 늘어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7.5%, 68.8%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호전이 상반기 내내 계속돼 2·4분기 예상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11.1%,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2.7%, 119.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오현석 연구원은 “이들 기업의 실적호전은 중국의 고속성장, 미국 경기 회복에 따른 대미수출 호조 등으로 수출이 지난해보다 15.4% 늘어나는 데다 최악의 상황을 통과한 내수경기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개별 기업마다 업황과 경영전략 등이 달라 실적개선 정도는 다소 엇갈릴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수출주도 기업인 삼성전자, 삼성SDI, LG전자, LG화학 등은 전세계 수입수요 증가와 제품가격 상승 등으로 올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고속성장’ 유형으로 분류된 이들 기업의 1·4분기 예상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19.8%, 순이익은 57% 증가할 것으로 점쳐졌다.

그러나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은 같은 수출주도 기업이지만 내수판매 부진, 유가상승 등으로 실적 모멘텀(상승계기)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KT&G, 한전과 함께 ‘현상유지’ 유형으로 분류됐고, 1·4분기 예상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0%, 10.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SK텔레콤, 신세계, POSCO 등이 속한 ‘안정성장’ 유형은 확고한 내수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올해도 안정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부 규제와 산업 자체가 성숙단계에 진입해 새로운 성장동인이 없는 것은 주가상승의 걸림돌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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