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은행 소액주주 배당 크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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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2.19 09:29:46
  • 조회: 583
시중은행들의 소액주주 배당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액면가 5,000원의 20%(1,000원)를 현금 배당한 국민은행은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냄에 따라 올해에는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조흥은행과 외환은행도 적자 규모가 워낙 큰 탓에 올해에도 배당이 어렵게 됐다.

우리금융과 기업은행은 보유 지분에 대한 배당을 강화하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 대주주와 소액주주의 차등 배당을 없앨 방침이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소액주주에게 액면가의 5%(250원), 대주주(예금보험공사)에게는 1%(50원)를 각각 현금 배당했지만 올해는 일률적으로 2%(100원)를 배당키로 했다.

지난해 소액주주 7%, 대주주 3%를 차등 배당했던 기업은행도 아직 최종적으로 확정하진 않았지만 올해는 대주주와 소액주주 사이에 차이를 두지 않고 4%(2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002년보다 39%나 줄어든 신한금융지주는 아직 배당 계획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하나은행은 지난해의 15% 현금 배당에는 못미치나 은행권에서는 가장 높은 10%(500원)를 배당하는 데다 예금보험공사에서 매입한 자사주 중 5백10만주(2.6%)를 소각할 예정이어서 실제 배당 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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