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대학 등록금 걱정 은행에 맡겨’ 은행 학자금 대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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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2.13 09:08:28
  • 조회: 736
대학가 등록시즌이 돌아왔다. 새내기 신입생들의 입학등록에 이어 재학생들은 2월 중순~하순에 신학기 등록금을 마쳐야 한다. 일부 학생은 등록금이 모자라 학업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번 학생들은 은행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면 싼 이자(연 4%)로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다.

시중은행 가운데 학자금 대출업무를 하는 곳은 농협·한미·하나·조흥 등 4곳이다. 부산·대구·광주·경남·전북·제주 등 6개 지방은행도 학자금을 대출해준다. 지난해 3천5백억원의 학자금을 지원한 국민은행은 이자율이 낮아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올해 학자금 대출업무를 중단했고 신한·외환·제일은행은 관련업무를 하지 않는다.



농협은 일반학자금대출 4천3백억원, 이공계학자금 7백억원 등 총 5천억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대학에 비치된 대학총(학)장 추천서를 받아 영업점에 신청하면 된다. 농업인자녀인 경우 융자추천서 없이 등록금고지서를 첨부해 지역 농·축협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공계학자금은 전액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지난해 1천억원의 학자금을 공급한 한미은행은 올해 최대 2천억원으로 대출규모를 늘렸다. 대출받은 다음달부터 2년간 매달 원금과 이자를 분할상환하는 단기대출과 재학기간 중 이자만 내고 졸업후 원하는 기간만큼 원금과 이자를 분할상환하는 장기대출 두가지가 있다.

하나은행은 최장 4년(재학기간)거치 7년분할상환으로 1인당 최고 1천5백만원 한도 내에서 학자금을 대출해준다. 총(학)장 융자추천서와 신분증만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조흥은행은 거치기간 없이 2년이내 상환하는 단기학자금과 4년거치 7년분할상환하는 장기장학금을 연 4% 이자율로 대출해주고 있다.

인터넷을 이용할 수도 있다. 한미은행은 전국 180개 대학과 제휴해 등록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인터넷 학자금대출’을 지난해부터 취급하고 있다.

조흥은행도 올해부터 1인당 2천만원까지 인터넷으로 학자금을 대출하는 업무를 시작했다. 대구은행은 16일부터 인터넷뱅킹으로 신상정보와 등록금을 확인하면 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하고 학자금을 대출해주는 ‘인터넷학자금대출’ 업무를 시작한다.



우리은행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근로학생’을 위한 근로자학자금대출 업무를 하고 있다. 관할 지방노동관서장의 추천을 받은 근로자로 기능대학·전문대학 이상 입학·재학 대상자는 연 1%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다만 영업점 창구에서는 접수받지 않고 인터넷(www.wooribank.com·따따따근로자참사랑대출)으로만 접수받는다.

지방은행들은 주로 해당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학자금대출업무를 하고 있다. 광주은행(총 대출규모 1백60억원)은 협약이 체결된 광주·전남지역 14개 대학 재학생에게 인터넷학자금을 지원한다. 부산은행과 대구은행은 각각 2백억원 규모로 융자추천서를 소지한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을 대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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