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고객보호 미흡, 못믿을 인터넷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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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 04.02.12 09:44:50
  • 조회: 563
인터넷 쇼핑몰들이 고객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가 크게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은 최근 국내 인터넷쇼핑몰 170여곳을 모니터링한 결과 종합쇼핑몰 30곳 중 삼성몰과 H몰 등 4곳만 소비자 피해보상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서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사업자에게 소비자 피해보상 보험에 가입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 지난해 배송 지연으로 소비자연맹에 신고된 쇼핑몰 36곳 중 14곳은 약관에 배송 지연에 대한 손해배상 규정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정을 갖춘 나머지 21곳 가운데 취소보상 규정을 둔 CJ몰을 뺀 20곳은 배상 액수 등 구체적 내용이 없었다.

종합쇼핑몰 30곳 중 3곳은 비회원에게도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했으며 일부 대기업 계열 쇼핑몰은 가입 때 제공한 개인정보를 계열사가 모두 공유토록 명시하고 있었다. 또 4곳은 1년간, 1곳은 3년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사라지도록 해 신용카드 포인트 이용기한 5년보다 매우 짧았다. 나머지 쇼핑몰은 포인트 이용 기한을 안내조차 하지 않았다.

해외구매 대행사이트는 조사 대상 30곳 중 공정위 표준약관을 이용하는 업체가 13곳에 그쳤다. 3곳은 약관조차 없었다. 또 소비자 피해배상 보험에 가입한 곳은 단 2곳에 불과했으며 일부는 아예 보험료를 가입자에게 부담시키기도 했다. 제품의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곳이 80%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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