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명품 휴대폰 ‘노는 물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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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2.03 09:35:03
  • 조회: 600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이 최근 고가의 멀티미디어 단말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유럽에서 ‘휴대전화의 벤츠’라는 격찬을 받은 일명 ‘벤츠폰(사진)’을 최근 내놓았다. 안테나가 단말기에 내장돼 있어 인테나폰으로 불린다. 지난해 8월 독일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유럽과 미국에서 발매 4개월 만에 2백만대가 팔렸다.

31만 화소급 카메라로 12단계의 줌과 9단계의 밝기 조절이 가능해 선명한 사진촬영은 물론 음성·동영상 녹화도 가능하다. 다음달로 예정된 벤츠폰 광고에 샤넬 화장품 모델로 유명한 에스텔라 워런이 출연하는 것도 화제다.

이 회사는 또 필기 인식 기능을 가진 터치스크린 방식의 카메라폰을 2월초에 발매한다. 이 제품은 액정 화면이 돌아가는 로테이션 방식에 게임기능이 강화됐다. 또 휴대전화 폴더가 자동으로 올라가는 자동폴더 카메라폰, 3백만 화소급 카메라폰 등 첨단 고가제품을 속속 내놓을 계획이다.

LG전자는 LG텔레콤 전용으로 메가픽셀 MP3폰을 2월초에 내놓는다. 이 제품은 1백30만 화소급 카메라폰과 MP3플레이어가 결합된 첫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다. 64MB까지 확장 메모리를 장착해 MP3 파일을 16곡 정도 저장해 들을 수 있으며 카메라 화질도 한층 선명하다. LG텔레콤의 모바일 금융서비스 뱅크온과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능도 갖췄다.

LG전자는 연내 2백만 화소급 스마트폰과 TV폰, 3백만 화소급 캠코더폰, MP3폰 등 최고급 사양의 멀티미디어 단말기를 잇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텍은 기존 휴대전화보다 해상도가 4배 이상 높은 QVGA급 카메라폰 IM-7100을 내놓으며 화질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이 제품은 126×160급 화질을 제공하는 기존 액정화면보다 4배 이상 선명한 240×320의 화질을 제공한다. 화면도 1.8~2인치 미만인 기존 액정화면과 달리 2.2인치로 크다.

SK텔레텍은 2월 중으로 31만 화소급 카메라와 FM 라디오 기능,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된 슬라이드형 단말기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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