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쉬어갈땐 ‘먹튀펀드’ 주목해라 목표수익 지정·수수료 부담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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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2.03 09:23:20
  • 조회: 606
주식시장이 조정기미를 보이자 주식형펀드에 가입할 시점이 아닌가 궁금해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증권사들이 예측하는 2월중 종합주가지수
범위는 최저 790대에서 최고 880선까지 편차가 크나 공통적으로 ‘상승기조 속에 쉬어가는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여기에 올 증시가 증권사 전망대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다고 본다면 2월은 펀드 가입의 적기라고 여길만도 하다.

그러나 주식형펀드는 여전히 위험하다는 인식이 퍼져 있는 만큼 일정한 수익을 올린 뒤 채권으로 갈아타는 전환형펀드나 환금성이 뛰어난
선취수수료형 펀드 등 소위 ‘먹고튀는 펀드’를 이용, 빠르게 시장상황에 대응하는 전략도 고려해봄직하다고 조언한다.

전환형펀드



‘목표관리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신탁재산을 주식에 투자, 6~10%의 수익률을 올리면 주식을 처분하고 남은 만기일까지 채권
등에 투자해 주식에서 얻은 수익을 지키는 방식이다.

최근 판매되는 전환형펀드는 기존의 전환형펀드가 목표수익률을 10%로 높게 잡은 데 비해 단기 조정장을 대비해 수익률을 다소 낮추거나
고객이 스스로 자유롭게 목표수익률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투자증권은 주식에 60% 이상을 투자, 적극적 운용을 통해 목표수익률 7%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상품을 판매한다.
투자기간은 3개월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자금의 20%를 주식에 운용하면서 8%의 목표수익을 추구하는 ‘부자아빠스테이블펀드’를, 동양종금증권은 고객이
정한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MMF로 전환하는 ‘타겟전환형 주식펀드’를 팔고 있다.


선취수수료형 펀드



펀드 가입시 투자금액의 0.5~1%를 판매수수료로 지급하고 언제든지 수수료 부담 없이 환매가 가능하다. 환금성이 뛰어나 상승
추세에 있던 주가가 갑자기 하락할 때 쉽게 빠져 나올 수 있다. 다른 대부분의 펀드는 정해진 환매가능기간 전에 돈을 찾게 되면
이익금의 일정액을 증권사에 내야 한다.

선취형 펀드에도 주식투자 비중에 따라 공격형, 안정성장형, 안정형 등 유형별로 다양한 상품이 있다. 보다 높은 수익을 원하고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투자자라면 공격적 성향 상품에 60~70% 정도의 비중을 두고,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라면
역으로 안정형 상품에 60~70%의 투자 비중을 두는 게 좋다. 그러나 선취형 펀드는 지나치게 단타로 펀드를 이용할 때 오히려
장세흐름을 놓칠 수 있으므로 이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밖에 엄브렐러 펀드도 운용사가 별도의 목표수익률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가입자가 나름대로의 목표수익률을 정해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식투자에 자신있는 사람에겐 적합한 상품이다.

대한투자증권 양규형 종합자산팀장은 “가입 전에 5~10%의 손절매 원칙을 정하고 이것을 꼭 지켜야 하며 주가가 상승해 수익이
발생했을 때 지나친 욕심을 내지 말고 환매하는 능력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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