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국내차 내수 깨우기 ‘신차 레이스’ 올해 수입차 맞서 15종 잇따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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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1.31 10:00:02
  • 조회: 834
국내 자동차 업계는 올해 수입차의 시장확대를 막고 세계경기 회복을 국내시장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부분 변경을 포함, 총 15종의
신형차를 선보인다. 신차 바람으로 잠든 국내시장을 깨운다는 전략인 것이다.

◇현대차



6년 만에 신차를 내놓는다. 첫 작품은 3월 선보이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투싼’(Tucson)이다. 프로젝트명
‘JM’이란 이름 아래 치밀하게 준비해온 차다.

현대차는 아직 일체의 제원과 형태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5인승에 싼타페(7인승)와 파워트레인(엔진과 동력전달장치)을
공유하는 자매모델로, 값은 싼타페보다 2백만~3백만원 정도 낮게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7월쯤엔 쏘나타 시리즈를 대체할 ‘NF’를 선보인다. ‘NF’는 쏘나타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풍기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직선을 살린 강인한 스타일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엔진은 현대차와 다임러 크라이슬러, 미쓰비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엔진합작회사
‘글로벌 엔진 얼라이언스’ 제품으로, NF에 처음으로 장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말엔 그랜저 XG 후속인 ‘TG’를 출시한다. 아직 정확한 제원이나 스타일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3,500cc급 가솔린 직분사
엔진인 람다엔진이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경차 후속 모델을 비롯, 7개의 신차를 내놓는다. 우선 2월부터 2008년 경차규격 확대에 맞춰 배기량을 1,000cc로 높인
유럽형 경차 ‘모닝’(MORNING)을 출시한다. 이 차는 지난해 9월초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공개된 뒤 프로젝트명 ‘SA’로
개발해왔다. 일반 세단형과 달리 정면이 남성적이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준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8월에는 2,000cc급 소형 SUV ‘KM’을 내놓는다. 세계적으로 수요층이 두꺼운 5인승 SUV 시장을 노리고 개발한 차다.
스포티지 후속으로 차체는 스포티지보다 크고 실내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워진 것이 특징이다. 북미시장 공략을 목표로 개발된 수출전략형
차종이기도 하다.

또 이달 현대차의 1t트럭 ‘HR’와 경쟁할 ‘PU’, 승합차 ‘CT’ 출시에 이어 11인승 카니발(4월), 쏘렌토 픽업(5월),
옵티마 부분변형모델(10월), 연말엔 준중형 리오 후속 ‘JB’를 내놓는다. 이 중 PU·CT는 국내 최초로 커먼레일 엔진을
장착한다.


◇GM대우



3월 라세티 해치백, 11월 마티즈 후속 경차 M200을 각각 출시한다. 라세티 해치백은 기존 라세티보다 값이 비싸지만, 세련된
감각을 자랑한다. M200은 800cc급 으로 기존 경차 규격기준에 맞춘 유일한 모델이다. 내년부터 취득·등록세 등 경차 혜택의
폭이 커지기 때문에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르노삼성



최근 뉴 렉스턴을 새롭게 선보인 데 이어 4월 고급 미니밴 A100을 출시한다. 커먼레일 디젤엔진을 장착한 2,700cc급으로
체어맨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됐다.

르노삼성은 올해 새 차 출시 계획이 없다. 다만 르노가 개발한 대형승용차를 직수입해 파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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