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디스플레이 ‘두루마리 TV’도 멀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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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1.27 14:20:19
  • 조회: 620
유기EL(Organic Electro Luminescent Display)


현재 LCD와 PDP의 미래를 가장 위협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래학자들이 종이처럼 둘둘 말아가지고 다니다가 턱하니 펼치기만
하면 바로 TV가 되고, 모니터가 된다고까지 말한 게 바로 유기EL이다. 전기를 흘려주면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발광소자를 이용해
문자와 영상을 표시하는 장치다. 스스로 빛을 내므로 LCD처럼 백라이트가 필요없어 두께와 무게를 LCD의 3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전기 소모가 적고 열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최종적으로는 얇은 플라스틱이나 종이에 페인트를 칠하듯 유기발광소자를 부착해 이리 저리
접어 갖고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게 기술적 목표이다. LCD에 비해 응답속도가 1만배 정도 빨라 보다 완벽하고 자연에 가까운 동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삼성전자의 휴대폰 애니콜 일부 제품의 외부창에 적용되는 등 우리 곁에 바짝 다가왔다. 하지만 현재까지
최대 생산 크기가 20인치 정도에 그치는 등 대형화에 취약점이 있어 주로 2~10인치 정도의 소형을 중심으로 휴대폰 PDA 등에
상용화되고 있다. 기술적 안정성이 아직 부족한 것도 단점이다. 국내에서는 삼성 SDI를 선두로 삼성전자, SKC, LG전자, 코오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계방출소자(FED·Field Emission Display)


현재 TV에 주로 쓰이는 브라운관과 같은 원리로 작동하는 장치다. 브라운관은 하나의 전자총에서 전자를 쏘아 영상을 표시하지만 FED는
아주 작은 수많은 전자총이 쏜 전자가 각각 바로 앞의 형광체를 여기(勵起·excitation)시켜 발광, 영상을 표시한다. 원리가
같아 브라운관 TV처럼 높은 밝기와 뛰어난 색깔과 자연스러운 동영상을 자랑한다. 그러면서도 브라운관과 달리 얇고 가볍게 만들 수
있다. 국내에서는 전자를 방출하는 음극팁을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하는 FED 개발이 추진 중이다. 아직까지 사업표준화가 끝나지 않았으며
수명이 짧은 게 단점이다. 앞으로 노트북PC나 모니터 등에서 TFT-LCD와 부딪힐 전망이다.



3D 디스플레이(3 Dimension Display)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3차원 디스플레이로서 고속 회전하는 스크린에 표현하고자 하는 물체들의 단면 이미지들을 생성해 잔상(殘像)에
의해 합쳐진 입체 영상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고감도의 입체감으로 자연세계를 표현할 수 있지만 해상도가 떨어지는 데다 제조원가가
비싸고 대형화에 어려움이 많다. 3D TV, 3D 게임, 원격의료나 탐사 장비 등에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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