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LCD 화질·PDP 가격 ‘비교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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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1.27 14:18:11
  • 조회: 686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TV의 주력은 단연 LCD와 PDP TV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뱅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국내 소비자의 80% 이상이 40인치 이상의 대형 TV시장을 주도할 제품으로 LCD와 PDP TV를 꼽았다. 그러나 막상 매장에서
LCD TV와 PDP TV를 한꺼번에 만나게 되면 어느것을 사야 할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 자신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화질과 값
등 여러가지 면에서 상대방의 장점을 파고 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아직 차이가 많다.



화질은 LCD


LCD TV는 기존 브라운관이나 프로젝션, PDP TV보다 화질이 좋아 앞으로 본격화할 디지털 방송의 고화질 영상을 가장 선명하게
재현할 수 있을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소비 전력이 적어 경제적일 뿐 아니라 수명도 PDP보다 길다. 그동안 LCD의 약점으로
지적된 화면 중심부와 외곽 부분의 화질이 차이가 나는 시야각 문제는 ‘Super-IPS’ ‘VA’ 등 광시야각 기술이 나오면서 거의
해결된 상태다. 기술이 성숙단계에 들어서면서 TV는 물론 노트북 PC, 모니터,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휴대폰의 단말기 화면창 등으로
쓰임새가 다양하다. 대신 응답 속도가 느려 자연스러운 화면 움직임에서는 PDP보다 다소 떨어진다. 값도 PDP보다 아직 비싸다.
같은 돈으로 TV를 산다면 화면 크기가 PDP가 LCD보다 10인치가량 크다. 대형화의 길을 걷고 있는 TV시장에서 큰 단점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2007년쯤 LCD 관련 기술이 발전하면 대형화의 난점이 해결되고 값도 거의 PDP 수준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다.



값은 PDP


값에서는 PDP TV가 조금 유리하다. 비교적 대중화한 40인치를 기준으로 LCD TV의 판매가는7백만원에 육박하지만 PDP TV는
4백만원선까지 내려갔다. 또 PDP TV는 색감, 휘도 등이 뛰어나고, 화면 크기가 최대 50인치대에 머물고 있는 LCD와 달리
80인치대까지 대형화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가전쇼(CES)에 80인치짜리 상용화 제품을 내놓았다.
PDP는 응답 속도가 빨라 동영상 재현율에서도 LCD를 앞선다. 무게가 가볍고 두께가 얇아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벽걸이형
TV로 제격이다. 화면 중앙과 외곽 부분의 해상도가 균일하고 왜곡도 없다. 다만, 수명이 2만시간 정도로 짧고 열이 많이 나는 것이
단점이다. 전력 소모량과 소음도 기존 브라운관 TV나 LCD TV보다 많다.



용도따라 구입해야


LCD와 PDP는 서로 장단점이 분명한 만큼 소비자가 살 때는 자신의 경제 수준과 TV를 설치할 공간 크기 등 TV 시청 환경,
용도를 잘 따져봐야 한다. 전문가들은 42인치 이하는 LCD TV를, 그 이상은 PDP TV를 권한다. 물론 초대형 화면을 원한다면
화질은 좀 떨어지지만 프로젝션 TV를 사는 것도 경제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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