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적금처럼 붓는 ‘적립식 펀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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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1.27 13:50:25
  • 조회: 606
최근 증시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주식형 펀드 판매 실적은 저조하다. 오히려 자금이 빠져나가는 추세다. 투신권 관계자는 “계속되는 환매로 주식형 펀드 수탁액은 8조원대가 무너지기 직전”이라며 “지금 투자하기엔 종합주가지수가 너무 높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매월 일정액을 꾸준히 투자해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적립식 펀드가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은행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일○○○로 가입하는 다른 펀드상품에 비해 위험성이 적기 때문이다.



적립식 펀드는 적금처럼 매월 일정액을 펀드에 불입하면 투신운용사가 주식을 포함한 각종 상품에 투자,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금을 나눠주는 펀드다. 대한투자증권 종합자산관리팀 관계자는 “매월 일정금액을 분할 투자, 투자위험성을 분산시켜 주가지수의 오르내림에 관계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적립식 펀드의 성격과 본인의 투자성향을 분석, 적당한 상품을 선택해야 하며 투자성과가 나타나려면 주가등락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투자계획을 지켜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현재 적립식 펀드는 비과세 상품인 ‘장기주택마련저축형’을 비롯, 장세에 따라 펀드를 갈아탈 수 있는 ‘엄브렐러형’ ‘테마형’ 등 다양한 형태를 판매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지난달부터 판매중인 적립형 펀드인 ‘부자아빠 펀드’는 투자자산이나 투자성향에 따라 가치주펀드, 인덱스펀드 등 최대 5개 펀드까지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지난 19일부터 ‘KB스타 업종대표주 적립식 주식투자신탁’ ‘미래에셋 좋은기업 주식투자신탁 K-1호’ 등의 적립식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전자는 저평가된 업종 대표주에 집중 투자하며 후자는 기업지배구조 우수기업을 중심으로 자금을 운용한다.

장기주택마련저축형 펀드는 이자소득세가 면제되고 연말에 매년 저축금액의 40%를 소득공제받을 수 있는 세제혜택형 상품이다. 올해부터 무주택이나 국민주택 이하주택을 소유한 가구주로 가입자격이 강화됐다.

특히 간접투자시장에서 직장인을 겨냥한 적립식 상품은 점점 다양해지는 추세다. 대우증권은 랩어카운트의 경우 가입금액제한이 없는 자유적립형 상품을 증권사 중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다.

기업가치가 뛰어난 한국의 대표기업 20종목을 선별해 지수화한 대표기업지수를 활용하는 인덱스형 상품으로 수수료는 연간 위탁자산의 2.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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