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수입자동차 ‘마케팅 전쟁’ 불붙었다 해외 인기모델 올 40여종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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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1.26 10:17:37
  • 조회: 567
수입차 업체들이 국내 판매 2만대의 벽을 돌파하기 위해 새해 초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만9천4백61대를 판매하며 2만대 진입을 눈 앞에 둔 수입차 업체들은 올해 해외인기 모델 40여종을 출시하는 것과 동시에 전시장, 애프터서비스 센터 확대, 다양한 고객서비스 프로그램 도입 등을 총동원해 국내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그동안 국내시장 진출을 주저해 왔던 일본차 혼다와 닛산이 국내진출을 서두르고 있어 수입차끼리의 판매 경쟁도 불을 뿜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올 수입차 판매를 2만3천5백대로 전망했다.

수입차 업계 4위 ‘포드코리아’는 인기모델의 대량투입으로 올해 최소 2,000대 이상을 판매 목표로 정했다. 신차 발표를 계속하고 있는 포드는 2월에 ‘포드 몬데오 2.5’를 출시해 ‘이스케이프 노 바운더리즈’ ‘링컨 에비에이터’에 이은 ‘포드바람’을 이어갈 계획이다. 마케팅 전략도 강화한다.

이미 전문 CRC(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전담제와 콜센터를 확보하고 있는 포드는 링컨 전 고객을 대상으로 3년·6만㎞까지 정기점검·각종 소모품 무상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링컨 프리미어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도 다음달 디젤 엔진을 장착해 경제성을 부각시킨 그랜드 체로키 디젤 2.7CRD를 필두로 2인승 스포츠 쿠페, 크로스파이어, 피티 크루저 카브리오 등 해외인기 모델을 국내에 대거 도입해 4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마케팅(휴대폰에 BMW 관련 정보 및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하는 정보서비스)’을 계속키로 했다. 또 골프를 중심으로 한 스포츠 마케팅과 함께 문화·스포츠계 인사, 최고경영자(CEO) 등을 주 타깃으로 선정해 공략하는 ‘타깃 마케팅’도 실시한다.

GM코리아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낮았던 캐딜락과 사브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또 세단으로만 구성된 캐딜락 라인업에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투입해 보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올 1,600대 판매를 목표로 세운 볼보는 젊은 고객층에 맞는 마케팅 차원에서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한편 새로운 감각의 ‘VIP 마케팅’도 준비 중이다. 특히 ‘안전’을 마케팅 전략으로 채택해 어린이와 임산부의 안전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를 공격 마케팅의 원년으로 삼아 뉴 프리랜더 출시와 함께 2월8일까지 전국순회 로드쇼를 진행하고 랜드로버 오프로드 경험행사를 계획 중이다. 이밖에 푸조는 자동차홍보는 물론 프랑스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구상 중이다. 시승 기회를 확대해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는 전략도 병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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