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안정·수익 갖춘 ‘퓨전형’ 인기몰이 올해 은행별 주력상품 뭐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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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1.16 10:07:04
  • 조회: 846
지난해 은행·증권·투신 등 금융권에서 인기를 모은 금융상품은 안정성을 중시하는 원금보장형 등 투자자들의 기대와 요구(Needs)에
맞춘 기획상품이 많았다. 은행들은 올해에도 안정·수익성을 바탕으로 예금과 대출, 주식·채권투자, 보험, 내집마련 등 고객의 니즈를
다양하게 연계한 ‘퓨전식 포트폴리오’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생각이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



제일은행은 2002년 10월 내놓은 국내 최초의 통장식 양도성예금증서(CD)상품인 ‘머니마스터통장(사진)’을 지난해 1조5천억원
이상 팔았다. 증서식 CD의 폐단인 도단·분실에 따른 위험이나 손실을 없앴고 통장식과 증서식 전환을 가능케 해 고객의 눈높이를
맞춘 것이 주효했다. 조흥은행이 예금·대출·체크카드·증권거래 등 다양한 금융거래와 함께 포인트적립, 우대서비스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12일 발매를 시작한 ‘CHB 미래든’도 아이디어 통장으로 꼽힌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자동차무이자할부·자동차보험서비스 등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 ‘fine 오토케어통장’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에는 고금리 특별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1조원 규모로 판매하는 특판예금은 6개월이상 1년미만짜리가
연 4.5%, 1년짜리는 4.8%의 확정금리가 지급된다.

국민은행이 성년에 접어든 20대를 대상으로 군인상해 보장보험, 주택청약 1순위 자격, 주택자금·결혼자금 대출 등의 혜택을 제공한
‘20대 자립통장’도 인기를 끌었다.

우리은행은 주5일제 근무제로 예상되는 레저활동을 은행상품과 연계한 ‘우리사랑 레포츠예적금’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스포츠 레저활동시
다쳤을 때 5백만원까지 보장되는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주고 운동선수나 가족이 가입할 경우 0.1~0.2%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산업은행은 정기예금의 안정성에 건강관련 서비스를 얹은 ‘건강프레미엄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한미은행은 해외여행·어학연수를 위해 환전시 수수료를 할인해주고, 제휴 사이버어학원 수강료를 20% 할인해주는 ‘어학연수적금’이라는
틈새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종합자산관리 금융상품 출시



저금리 시대 돌파구와 상승세를 보이는 증시 기대감을 묶은 주가지수연계 상품은 은행들이 올해에도 다양한 상품을 내놓을 전망이다.
은행과 증권사가 취급하던 수익증권 판매가 자산운용사와 보험사로 확대되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도 시행될 예정이라 은행들도 다양한
수익증권을 설계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산매금융상품의 대명사로 불리는 적립식 상품을 펀드에 접목한 ‘적립식 펀드’를 내놓을 예정이다. 또 맞춤형 펀드, 실물투자
펀드, 펀드오브펀드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재테크 요구에 부응한다는 전략이다.

정기예금과 자유적금을 혼합한 ‘릴레이 저축’(조흥은행), 코스피200지수와 연계해 주가 상승에 따른 금리와 하락시 원금보장을
결합한 ‘KB리더스정기예금’(국민은행) 등 이른바 ‘퓨전형 상품’ 출시도 잇따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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