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원금 걱정없는 펀드 ‘실속 한아름’ 시장 관계없는 ‘절대수익형’ 속속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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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1.15 11:14:05
  • 조회: 622
증시가 연초부터 강세장으로 달아오르면서 주식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시장의 골칫거리였던 LG카드사태가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그동안 증시를 외면했던 투자자들의 눈길이 다시 증시로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맞춰 어떤 시장상황에서도 일정수익률(절대수익률)을 내도록 설계된 헤지펀드식 ‘절대수익추구형 펀드’, 주가가 하락해도 수익을
내는 ‘엄브렐러펀드’, 저평가된 우량주에 장기투자하는 ‘가치투자펀드’ 등 다양한 신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 인기



최근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지만 과거 외환위기 직후 강세장에서 투자에 나섰다가 거액을 날린 투자자들은 여전히 주식투자에 나서기가
불안하다. 이런 투자자에게는 시장상황과 관계없이 일정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헤지펀드식 절대수익추구형 펀드가 적합하다.

이들 상품은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자산을 배분하고, 일정 주식비율 내에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거나 다양한 투자기법을 활용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절대수익률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이 시행되면 운용대상이 크게
확대된 다양한 헤지펀드형 상품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8일부터 선보인 ‘ARF안정형투자신탁’은 신탁재산의 30% 이내에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뒤 KOSPI200선물로
매도 헤지(위험제거)를 함으로써 수수료를 제외하고 연 7.04%의 수익률을 얻도록 설계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절대수익추구형
상품으로 2천억원 이상의 판매액을 올렸으며, 특히 ‘스테이블리턴펀드 2호’는 연 7.5%의 수익률을 목표로 해외 헤지펀드에 간접투자하는
펀드오브펀드 상품이다.

대한투자증권이 지난해 7월 선보인 ‘인베스트스페셜혼합펀드’ 역시 큰 인기를 끌자 ‘인베스트 스페셜혼합 투자신탁 V-5호’, ‘인베스트
스페셜30혼합 투자신탁 V-3호’ 등 후속상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대투증권 양규형 종합자산팀장은 “절대수익추구형 상품은 주가나
금리의 변동, 투자시점에 관계없이 절대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주가가 횡보하는 장세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주가 내려도 돈 벌 수 있다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점쳐지지만 이미 많이 오른 주가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런 투자자는 주가가 오를 때는 물론 하락하더라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엄브렐러펀드를 고려해볼 만하다. 한투증권의 ‘부자아빠 엄브렐러펀드’는 인덱스·리버스인덱스·머니마켓펀드(MMF)
등 세가지의 하위펀드로 구성돼 주가가 오를 때는 인덱스펀드로, 내릴 때는 리버스인덱스펀드로, 잠시 쉬고 싶을 때는 MMF로 자유롭게
전환이 가능하다. 상승·하락 양방향으로 투자할 수 있다. 현투증권의 ‘BK 프리 엄브렐러펀드’ 역시 나폴레옹·Bull 인덱스·Bear
인덱스·MMF 등 네가지의 하위펀드로 구성돼 주가방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거나 전환할 수 있는 펀드다.

기업내용이 튼튼한 우량종목에 투자하면 주가가 급락해도 영향을 적게 받는 장점이 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가치투자펀드는 기업수익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을 집중 발굴, 투자함으로써 증시 상황과 관계없이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추구한다. 한투증권의 ‘탐스 거꾸로펀드’,
삼성증권의 ‘뉴코리아펀드’, 하나증권의 ‘코리아리더스주식투자신탁’ 등은 증시의 일시적인 등락에 연연하지 않고 저평가된 우량종목을
발굴, 장기투자해 궁극적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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