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전자제품으로 본 라이프스타일 웰빙·편리·자기표현·코쿤·집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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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1.12 10:54:18
  • 조회: 710
기업은 제품을 만들 때마다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를 바라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리 공들여 만든 상품도 쉼없이 바뀌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지 않으면 끝이다. 나오자마자 진열대에서 사라지기 십상이다.

LG경제연구원은 ‘전자기업,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주목하라’라는 연구보고서에서 지난 3년간 국내시장에서 히트한 37개 전자제품에
반영된 라이프스타일을 5가지로 압축했다.

◇건강하게 살자(Well-Being)

생활수준 향상과 사스·독감 등 온갖 질병의 출현으로 뚜렷해진 라이프 스타일이다. 먼지봉투 없는 청소기, 드럼 세탁기, 공기청정기,
살균에어컨 등 백색 가전을 중심으로 히트상품을 탄생시켰다.


◇이동중에도 모든 것을 할 수 있다(Digital Nomad)

‘Nomad’는 ‘유목민’이나 ‘방랑자’를 뜻한다. 움직이면서도 끊임없이 정보를 얻고, 만들고, 콘텐츠를 감상하려는 스타일이다.
카메라휴대폰을 비롯해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무선랜 노트북 등을 히트시켰다.


◇나를 표현하고 싶다(Self-Expression)

‘나는 나이고 싶다’는 개성 존중 경향이다. 휴대폰의 컬러를 흑백에서 천연색으로, 디자인을 단순한 플립과 폴더형에서 슬라이드·스윙·롤러·로터리폰으로
급속히 변화시켰다.


◇집안에서 모든 것을 한다(Cocoon)

가족을 더 소중히 여기면서 집안에서 안전하게 여가를 즐기려는 성향이다. 집에서 극장 못지 않게 선명한 화질과 뛰어난 음향을 감상할
수 있는 VCR 겸용 DVD플레이어, 대형 평면 및 디지털 TV, 홈시어터를 가전시장에서 주력상품으로 끌어올렸다.


◇집안을 아름답게 가꾼다(Home-Lookism)

외모를 꾸미는 경향이 가정까지 확산된 것으로, 가전제품의 디자인을 인테리어 차원으로 바꿨다. 빌트인 가전과 액자형 에어컨, 벽걸이TV
등을 낳았다.

LG경제연구원은 “라이프스타일은 획일적이지 않고 뒤섞이면서 유행처럼 변한다”며 “카메라폰을 처음 내놓아 일본의 3대 휴대폰업체로
떠오른 샤프처럼 기업은 바뀌는 라이프스타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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