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내 몸에 맞는 펀드투자 ‘부자 되세요’ 자산운용업법 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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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4.01.08 09:21:41
  • 조회: 480
증시전문가들은 올해가 ‘간접투자시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3~4월쯤 자산운용업법이 실제로 시행되면 투신사나 은행, 증권사 등 금융회사간 장벽이 무너져 투자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금융상품(펀드)이 쏟아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세계경기 회복, 카드시장 불안, 증시등락 등 경제변수 외에 총선과 같은 경제외적 변수가 많아 시장변동성도 커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성향을 파악하고 시장리스크를 감안한 후 펀드 선택에 나서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이리스크-하이리턴 불사형 |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공격적 투자자라면 여전히 주식형 상품에 눈길이 간다. 도이치투신이 운용하고 삼성증권이 5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뉴코리아 주식형펀드(사진)’와 같은 상품이다. 도이치투신은 1984부터 외국인 투자자 등록 1호 펀드인 ‘Korea Fund’의 투자자문을 맡아 지금까지 1,161.2%의 누적수익률을 올리는 등 적극적인 주식투자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카드채 등 금융권 부실채권에 투자한 펀드와 기업 인수·합병(M&A)에 타깃을 맞춘 기업구조조정 펀드 설정이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다. 고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적절한 상품이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M&A 펀드는 투자자문사 위주로 운용이 되고 있다”며 “올해는 M&A가 증시의 화두가 될 것이므로 투신사들도 관련상품을 만들 수 있으나 자산운용업법이 시행되는 2·4분기가 본격적인 상품출시 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투자와 간접투자를 병행하는 투자자는 증권사의 일임형 랩어카운트 상품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기존 주식은 물론 기타자산 등 거래가 잦은 투자자들에게는 수수료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안정수익-절세효과 투자형 | 위험을 회피하면서 수익을 안정적으로 내려는 보수적 성향의 투자자들에게는 단기상품을 재연장하는 방식의 투자전략이 적절하다. 지난해 큰 인기를 얻은 원금보전형 주가지수연계증권(ELS)도 보수적 투자자에 알맞다.

기업은행은 만기(6개월)시 원금을 보존하면서 최고 연 16.8%의 수익을 낼 수 있는 ELS펀드 ‘PCA Easy-Up 채권투자신탁’을 15일까지 팔고 있다. 현투증권은 지수가 떨어져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비과세 뉴트럴 펀드’를 지난달 30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1년 이상 가입하면 이자 및 배당소득이 완전 비과세되므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가입할 만하다.

금융시장 변수를 고려한 정액분할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장기주택마련, 개인연금 등 절세적립식 펀드가 좋다. 한투의 ‘명품적립형플랜’, 대투의 ‘스마트플랜엄브렐러’, 현투의 ‘드림투자적금’ 등이 해당된다.

인도나 중남미, 유럽연합(EU) 가입 예정인 동유럽 지역 펀드나 미국 하이일드펀드 등 해외 펀드도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준다. 현투증권은 푸르덴셜금융그룹 계열사가 운영하는 ‘이머징마켓 고정수익 펀드’와 ‘미국가치형 펀드’ 2종을 지난달 20일부터 판매, 6백억원어치를 팔았다.

현투증권 관계자는 “해외 펀드는 국가별 리스크에 따라 채권투자비중을 조정하므로 분산투자효과가 있다”며 “주식형 펀드가입이 부담되면서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원하는 안정지향고객은 가치주 위주로 투자하면서 리스크를 줄인 펀드가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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