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해를 맞으며 소망을 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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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3.12.30 10:31:14
  • 조회: 392
헌 해가 가고, 새 해가 온다. 아쉬움 많은 계미년을 마지막 해에 실려 보낸다. 승진, 취업, 결혼, 건강…. 갑신년에는 소망하는 것들이 이뤄지길. 갑신년 첫 날 떠오르는 해를 맞아 ‘+1살’의 의미를 새기며 꿈을 지펴보자. 전국의 해넘이, 해맞이 축제 현장을 소개한다.

▲강릉 해돋이축제

경포해수욕장에서 31일 밤 10시 송년의 밤 축하공연을 필두로 행사가 시작돼 대북 춤공연, 무용축제로 이어진다. 해가 솟으면 축시 낭송, 해변 알몸달리기,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과 연 날리기, 진또배기 소원빌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정동진에서는 31일 자정, 모래시계를 다시 돌려 한 해를 새로이 시작하는 ‘모래시계 회전식’과 불꽃놀이가 벌어진다. (033)640-5127

▲제주 성산일출제

일출봉 정상에서 염원제를 지낸 뒤 해가 떠오르면 일출봉 주변 수마포와 아뭇개에서 연막이 터진다. 이때 여섯 척의 배가 항해하며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해상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매표소 근처 잔디광장에서는 불꽃놀이와 통일을 염원하는 연날리기 행사가 열린다. (064)730-1544

▲양양 해맞이축제

해가 떠오른다는 뜻을 가진 양양(襄陽)은 낙산에서 새해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면 그해 만사형통한다는 설이 있는 해돋이 명소. 낙산해수욕장에서 동해신묘제례, 소망기원 촛불밝히기, 모닥불밝히기 등의 주행사가 마련된다. 설악산 대청봉과 하조대해수욕장, 남애항 등지에서는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033)670-2239

▲포항 호미곶 해맞이축전

호랑이 꼬리라 하여 한반도의 정기가 서려있는 호미곶의 일출은 ‘조선 10경’ 중 하나. 31일 오후 8시부터 난타공연, 연오랑세오녀 무용극, 불꽃놀이 등의 전야제가 열린 뒤, 아침에 ‘상생의 손’ 소망기원, ‘새해 첫 결혼식’ 등이 펼쳐진다. 대형 솥으로 떡국 끓여먹기, 연날리기 등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054)245-6616

▲영덕 해맞이축제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린다. 31일 저녁 궁중무용인 무고 공연과 지역 민속춤인 월월이청청 등으로 전야제가 시작되고 제야타종·달집태우기·지신밟기 등과 풍선날리기·세시음식나누기 등이 진행된다. 새해 아침에는 연날리기와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경북대종을 타종해 볼 수 있다. (054)730-6391

▲여수 향일암일출제

‘해를 향한 암자’인 향일암은 전국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로 백제 의자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 이곳에서는 남해안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첫 해가 주변의 기암괴석과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31일 오후 8시부터 행사가 시작되며 길놀이, 성화 점화, 굴·갓김치 먹기, 일출가요제, 제야의 종 타종, 해상퍼레이드 등이 예정돼 있다. (061)644-7054

▲서천 마량리 해돋이축제

충남 서천 마량포구는 서해안에서 해돋이와 해넘이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 31일 오후 4시부터 해넘이 감상, 시낭송회, 어선 퍼레이드 등 ‘해짐이’ 행사가 시작돼 달집태우기, 댄스공연대회, 국악공연, 관광객 장기자랑이 밤새 이어진다. 새 아침이 밝으면 소망기원 연날리기와 풍선날리기가 열린다. 행사 동안 주변에서는 특산품 판매장이 운영된다. (041)950-4114

▲태안 안면도 저녁놀축제

서해 3대 해넘이 명소 중 하나인 꽃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31일 오후 3시부터 대형 모닥불 피우기, 소원기원 풍선날리기, 불꽃놀이, 풍물놀이 등이 열린다. 사진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041)67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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