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자동차보험 시장 ‘온라인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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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3.12.29 09:44:39
  • 조회: 505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인터넷 대전(大戰)’이 벌어지고 있다. 교보자동차보험, 제일화재, 대한화재, 교원나라자동차보험에 이어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이 내년 1월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보험 대리점들도 온라인 자동차보험 판매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주요 대형사까지 온라인 진출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내년초 온라인자보 6개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감독위원회는 다음자보의 보험업 영업을 허가할 예정이다. 다음자보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이 90.1%,
LG화재가 9.9%를 각각 출자한 회사로 이미 상품 개발까지 마친 상태다.

쌍용화재도 현재 온라인 자동차보험 상품을 개발해 내년초 금감원에 인가신청을 낼 계획이어서 내년 온라인 자동차보험사는 모두 6개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은 12월1일부터 60만여명의 교직원 중 차량을 보유한 40여만명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보험 판매에 나섰다.



기존사 수성전략 고심



손보사들의 잇단 온라인 진출로 기존의 온라인 보험사와 삼성화재, 동부화재 등 오프라인 손보사들은 수성전략에 고심하고 있다. 가장
발빠르게 움직인 곳은 대한화재.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하우머치자동차보험’을 판매중인 대한화재는 내년 1월6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야후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사이트에서 독점 판매를 한다.

온라인 자보사들의 진출로 입지가 좁아진 보험 대리점들도 특정 손보사와 제휴해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취급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그동안 온라인 자보시장 진출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던 삼성·동부화재, 현대해상 등 주요 대형사들도 진출 시기를 엿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사들은 좀 더 추이를 지켜보자는 입장이지만 온라인 자보시장이 급속히 팽창하면 곧바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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