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모바일 세상 “내 손바닥 안에서 논다” 휴대폰게임 진화… 단순한 게임은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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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3.12.16 12:51:33
  • 조회: 672
‘모바일게임이라고 무시하지 마.’



조그마한 휴대폰 화면에서 뭘 즐길 수 있을까 싶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모바일게임은 ‘테트리스’ ‘오목’ 등 단순한 게임을 넘어
경영시뮬레이션게임이나 롤플레잉게임(RPG)으로 진화했다. 3D게임까지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3D 게임



PC게임 못지않은 그래픽과 사운드로 무장한 3D 모바일게임이 속속 나오고 있다. 게임빌의 ‘하이퍼배틀 3D’는 대표적인 3D 격투
모바일게임이다. 게이머가 무술인이 되어 전세계 무술고수들과 대결해 필살의 무술비법인 ‘명경지수’를 얻고 세계 무술 ‘지존’의 자리에
오르는 내용이다. ‘강혁’ ‘랜하오’ ‘아연지’ ‘글리즐리K’ 등 4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각각의 캐릭터에
따르는 다양한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지오인터렉티브가 내놓은 ‘3D 거너’는 국내 최초의 모바일용 3D 슈팅게임.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게이머는 연합군측 전함 함장이 돼 동맹군측 전투기를 격추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대공 사격이나 어뢰, 적기의 엔진 소리 등 다양한 효과가 실제 전투를 방불케한다.



온라인게임의 모바일게임화



인기 온라인게임의 캐릭터와 배경을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들도 선보이고 있다. 모바일게임 ‘리니지 공성영웅전’은 온라인게임 ‘리니지’에서
게이머들로부터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공성전을 소재로 한 횡스크롤 액션게임. 필드에서 시작해 공성전이 이루어지기까지의 전개과정을
극적으로 구현했다. 유무선 연동을 통해 경험치를 저장, PC 리니지의 게임 화폐인 ‘아데나’를 지급받을 수 있다.

‘창세기전 외전-크로우’는 지난 96년 출시된 온라인게임 ‘창세기전2’의 미공개 스토리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게임으로 캐릭터와 세계관 등이 ‘창세기전’과 같다. 시나리오를 따라 진행되는 RPG로 캐릭터를 육성하고 시나리오의 최종단계까지 진행해야 하는 게임. PC용 ‘창세기전’을 녹음했던 성우들이 그대로 캐릭터 음성 녹음에 참가했다. 모바일게임 최초로 팀을 이뤄 즐기는 ‘길드대전’ 개념을 도입했다.



요리게임 열풍



‘요리게임’은 고스톱이나 오목 등이 석권하고 있던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에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 게임으로 떠올랐다. 팔라딘의
‘초밥의 달인’은 초밥 수련생인 ‘봉철’과 ‘유민’의 경쟁과 사랑을 소재로 한 게임이다.

게이머는 ‘봉철’과 ‘유민’ 중 한 명을 선택해 다양한 입맛을 지닌 손님들을 만족시킴으로써 초밥의 달인이 된다. 새우·문어·연어알 등 총 10가지 재료로 초밥을 만들 수 있으며 수습·주방보조·부주방장·주방장으로 등급이 높아질수록 다양한 초밥을 만들 수 있다.

컴투스의 ‘붕어빵 타이쿤2’도 수많은 아류작을 만들어낸 인기 모바일 경영시뮬레이션 게임. 붕어빵을 만들어 모은 돈으로 다시 붕어빵 노점을 키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기 TV드라마 ‘대장금’을 모델로 삼은 ‘대장금 모바일’도 서비스 17일만에 게임다운수 3만건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탄인 ‘수라간편’에 이어 주인공 ‘장금’이 어의가 되는 내용의 2탄 ‘어전의편’도 내년 1월중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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