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방학 & 성탄절 선물로 "MP3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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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3.12.13 09:26:26
  • 조회: 982
연말과 방학을 앞두고 MP3플레이어가 선물용으로 인기다. 음악 감상은 물론 어학학습용으로 찾는 사람이 늘고 있고 때문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모델은 평균 60곡 정도를 담을 수 있는 256메가급 메모리 용량이다. 값은 10만원대 후반에서 20만원대 후반까지 다양하다. 요즘엔 512메가급 제품도 자주 찾는다. 메모리 용량이 크고 기능이 다양하면 값이 40만원대 이상으로 올라가기도 한다. 재생시간은 10시간에서 최대 28시간까지 제품별로 다르다. 요즘은 기능도 중요하지만 MP3를 목에 걸거나 팔에 부착하는 등 액세서리화되면서 디자인이나 무게 색상, 휴대성이 선택의 중요 포인트가 되고 있다.


MP3를 사려면 가장 먼저 자신의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음악감상이 주목적이라면 어학공부용보다는 용량이 더 커야 한다. 음악 파일 하나는 평균 4메가 정도로 128메가는 약 30여곡, 256메가는 60여곡이 담긴다.

어학용을 찾는다면 구간 반복 기능 여부와 함께 업체가 제공하는 콘텐츠가 따로 있는지, 교육방송을 이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봐야 한다. EBS 라디오의 1시간짜리 어학방송을 제대로 담으려면 30메가가 필요하다.

아이리버의 iFP-595T(512메가)는 필립스와 공동 개발한 기술을 적용해 음질을 높인 게 특징이다.


내부에 리튬이온 배터리가 들어 있기 때문에 자체 충전을 비롯해 USB케이블이나 어댑터를 이용한 충전이 가능하다. 연속 재생 능력은 28시간 정도이다.

CD플레이어를 비롯한 다른 오디오 기기를 바로 연결해 MP3 파일로 바꿔주는 다이렉트 인코딩(Direct Encoding) 기능으로 컴퓨터 없이도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3만원. 아이리버 IFP380(128메가)은 음성·라디오 기능이 있고 재생시간은 연속 24시간으로 어학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2만원.


목걸이형으로는 삼성전자와 거원 제품이 알맞다. 삼성전자의 YP-55V(256메가)는 고성능 내장마이크를 통해 최대 17시간20분까지 음성을 녹음할 수 있다. 재생시간은 최대 15시간, 구간 반복 청취, 라디오 및 녹음, 다이렉트 인코딩 기능이 있다. 가격은 25만원 정도다. 거원 아이오디오(CW-300,사진)는 본체가 알루미늄 외장으로 돼 있어 뛰어난 내구성을 내세운다. 26시간까지 연속 재생과 음성 녹음, 라디오 기능을 자랑한다. 가격은 22만원. 샤프 SMP 시리즈, 디지텔웨이(FY-200) 등은 다이렉트 인코딩, 음성녹음 및 어학학습, 라디오 기능 등이 있다.


테크노마트의 박성진씨는 “제품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구입하기 전에 필요한 용도를 반드시 생각하고 메모리나 가격대별로 나눠 고르는 게 한 방법”이라며 “음악만 들으려면 단순 기능을 가진 10만원대 제품도 사용할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제품 구입 뒤 기능을 자동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펌 웨어 업그레이드 기능’이 있는지 살펴보고 미리 인터넷 사이트에서 현재 사용하는 사람들의 평가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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