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생애 첫 주택대출’ 마지막 가입 기회 연내 챙겨야할 절세 금융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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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3.12.11 09:18:54
  • 조회: 557
내년부터 절세금융상품들의 세금혜택이 많이 달라진다. 재정경제부가 마련한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특히 장기주택마련저축·연금저축 등은
내년부터 가입할 수 없거나 가입조건이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연말 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 장기 주택마련저축



만18세 이상의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25.7평) 이하 1주택을 소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율은 은행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연 4.5~5.0% 정도로 정기예금 금리보다 아직 높다. 하나은행(신비과세저축)은 5.5%, 외환은행(신장기주택마련저축)은
4.8%의 확정금리를 가입후 3년간 적용하는 응용상품을 내놓고 있다.

하나은행의 만기 50년짜리 ‘하나 마이플랜 비과세저축’, 만기 30년짜리인 신한은행의 ‘7230비과세저축’과 농협의 ’평생우대 장기주택마련저축’
등 최대한 장기간으로 비과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도 눈여겨 볼 만하다.

이 상품의 장점은 가입후 7년이 지나면 이자소득에 대해 전혀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점이다. 배우자나 부양가족이 있는 근로자로서 세대주라는
조건을 갖췄다면 연간 납입액의 40% 범위 내에서 최고 3백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현행 소득세율(9.9~39.6%)을
감안하면 소득공제시 되돌려받는 세금이 29만7천~1백18만8천원가량 된다.

그런데 재정경제부가 지난 9월 세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가입시기는 2006년말까지로 연장했지만 가입조건을 25.7평 이하 주택의
세대주로 한정했다. 시기는 유예됐지만 가입조건이 까다로워지는 만큼 세대주가 아니라면 올해 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 생애최초 주택자금대출



올해말로 가입기간이 종료되므로 대출(주택가격의 70% 범위 내에서 최고 1억원)을 끼고 내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은 서둘러 가입하는
것이 좋다. 국민·우리은행과 농협이 취급하고 있다. 대출금리는 연 6% 확정금리지만 연간 이자상환액 6백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질금리는 연 5%선으로 떨어진다.

이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생애 첫 주택이어야 하고, 과거 주택을 구입했다가 처분한 사람은 이용할 수 없다. 또 수도권지역은 신규분양
주택만 대상이므로 기존 아파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7년제 저축성보험



저축성보험을 7년 이상 가입할 경우에도 비과세혜택이 있다. 이자소득세가 면제되고 국세청 통보도 생략될 뿐 아니라 금융소득종합과세에서도
제외된다.

세제개편안에 따라 내년 가입분부터 비과세 혜택이 7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나므로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연내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방카쉬랑스가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보험사뿐 아니라 은행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 연금저축



보험·은행·투신사에서 각각 연금보험, 연금신탁, 연금투자신탁 등의 이름으로 파는 상품이다. 최소 10년 이상 납입하고 만

55세 이후에 연금식으로 수령한다. 최대 장점은 연간 납입금액 2백40만원 범위 내에서 고스란히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납입세율이 19.8%(연봉 1천만~4천만원)라면 47만5천2백원을 환급받는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이 근로자나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에게만
해당되지만 연금저축은 자영업자, 부양가족이 없거나 세대주가 아닌 경우에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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