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온라인 경매시장 “우수판매자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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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3.12.08 09:28:57
  • 조회: 1444
연간 1조원대에 이르는 온라인 경매시장을 놓고 옥션·온켓·다음커뮤니케이션이 우수 판매자 확보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우수 판매자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리기 때문이다.

온라인 경매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옥션은 온켓이 등장하자 집안 단속에 나섰다. 지난 10월부터 매월 한번씩 열던 신규 판매자 설명회를 3회로 늘렸다.

장소도 서울만이 아닌 부산까지 확대했다. 내년부터는 우수 판매자인 ‘파워셀러’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 전시회와 세미나를 따로 여는 것은 물론 오프라인 모임을 지원하고 마케팅 정보도 제공키로 했다. 서버 증설 등 시스템 강화에도 1백30억원 가량을 투자키로 했다.

오프라인 상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에 제2매장을 내자’는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최근 이화여대 앞에서 실시한 데 이어 내년엔 장안평 중고차·차량용품 시장, 가구공단에서도 열 계획이다.

후발사업자인 온켓과 다음은 등록 수수료와 거래 수수료를 옥션보다 90%까지 낮춰 판매자 영입에 나섰다. 등록수수료는 옥션이 400~3,500원이지만 온켓은 300~700원, 다음은 200원이다. 거래 수수료는 옥션이 1.5~5%이지만 온켓은 1~3%, 다음은 0.5~1%대다.

온켓은 특히 신규 판매자 확보를 위해 모기업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이니시스의 전자결제시스템 가맹점에 들어오라고 권유하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 전도사’ 이금룡 사장이 직접 나서서 e메일로 컨설팅해 줄 정도다.

다음은 자사의 카페 3백70만개를 대상으로 판매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카페 내에 ‘오픈마켓’ 게시판을 메뉴로 제공, 회원들이 자연스레 판매자로 나서도록 하고 있다. ‘오픈마켓 프라이즈’ 제도를 도입, 오픈마켓을 잘 이용하는 커뮤니티를 매월 9곳씩 뽑아 1백여만원의 지원금도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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