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가구당 평균 부채 지난해보다 늘어 국민은행 ‘주택금융 수요실태 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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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3.12.02 09:24:55
  • 조회: 660
올해 우리나라 가구당 부채가 3천5백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8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연소득대비 주택구입비가 6배를 넘고 있으며, 10가구 중 8가구는 주택시장이 과열돼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이 지난 10월말 전국 3,382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주택금융 수요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조사가구의 77.2%가 부채를 지고 있으며 가구당 평균부채는 3천5백2만원으로 지난해(1천9백3만원)보다 84%나 늘었다. 부채규모는 1천만~3천만원이 17.6%로 가장 많았고 3천만~5천만원이 11.3%였으며 1억원이 넘는 가구도 3.0%였다.

현재의 주택시장에 대해서는 전체가구의 53.7%가 ‘매우 과열’, 25.5%가 ‘약간 과열’이라고 응답했다. 전체의 79.2%가 과열상태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나 작년(73.9%)보다 늘었다. 부동산 시장 과열의 가장 큰 원인은 ‘은행의 저금리’가 33.1%로 가장 많았다.

최근 3년간 주택구입경험이 있는 가구 중 금융기관 대출을 이용한 가구는 59.3%에 달했고 평균 주택구입자금은 1억6천3백30만원, 금융기관 평균차입금은 5천1백43만원이었다. 연소득(3천3백60만원)의 1.5배에 달하는 돈을 빌려가며 주택을 구입한 셈이다.

이에 따라 연소득대비 주택구입가격비(PIR)는 6.2배, 연소득대비 대출금액비(DTI)는 1.67배로 지난해(5.5배, 1.50배)보다 모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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