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4륜구동 수입 세단들 제철 만났다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3.11.19 09:50:59
  • 조회: 715
‘4륜 구동’이 지프와 같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수입자동차 업계가 겨울철을 맞아 강한 힘에다 안전과 함께 뛰어난 승차감을 자랑하는 4륜 구동의 세단을 내세워 고객들을 부르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6일 내놓은 ‘C 320 4매틱’과 ‘S 500 4매틱’이 바로 4륜 구동 세단이다. ‘4매틱’은 벤츠가 자랑하는 편안하고 뛰어난 승차감의 비밀이다. 앞과 뒷바퀴에 구동력을 일정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주로 SUV에 적용하던 시스템을 세단에 맞게 개발했다. 세단의 편안한 승차감에다 안전하고 역동적인 SUV의 주행성을 더했다. 겨울철 눈길처럼 미끄러운 길에서 탁월한 주행 능력을 자랑한다.

아우디·폴크스바겐·재규어·볼보도 4륜구동 세단으로 국내 소비자를 파고 들고 있다. ‘콰트로’로 불리는 아우디의 4륜 구동 방식은 길의 상태에 맞춰 자동으로 힘을 분배해 줘 빙판이나 눈길, 급한 커브 길에서 제 실력을 발휘한다. 국내에서 시판중인 아우디의 4륜 구동 모델은 A4 3.0콰트로(6천4백90만원), A6 2.4콰트로(6천5백30만원), A6 3.0콰트로(7천9백70만원), New A8 3.7콰트로(1억2천5백70만원) 등 4종이다.

스포츠 세단인 볼보 S60R(8천1백50만원)와 폴크스바겐 파사트 2.8 V6 포모션(5천3백만원), 재규어 X-TYPE 2.5(5천8백90만원) 및 3.0(6천6백50만원)도 4륜 구동 모델이다.

재규어 4륜 구동은 평소에는 앞과 뒷바퀴에 구동력이 4대 6으로 나눠지지만 만약의 사태 때 앞과 뒷바퀴 사이의 스피드 격차를 자동으로 감지해 한쪽 바퀴가 미끄러지면 나머지 바퀴에 구동력을 집중시켜 미끄럼을 방지해 준다.

업계 관계자는 “4륜 구동 세단은 세단과 SUV의 장점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도 4륜 구동을 세단에 적용하는 작업을 서둘러야 경쟁에서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