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정보] ‘맛에 건강까지’ 그냥 갈수 없지 [건강외식업]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3.11.13 09:07:47
  • 조회: 804
외식업종 중 ‘건강 외식업’이 전성기를 맞고 있다.

한 끼를 먹더라도 이왕이면 몸에 좋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겠다는 사람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건강 외식업 붐은 우리 몸에는 우리 음식이 좋다는 신토불이 경향과 맞물려 있다. 이에 따라 한식 전문점들이 건강외식업 붐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신토불이 업종들은 싼값과 새로운 메뉴 개발 등으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뿐 아니라 10~20대 신세대층까지 흡수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장작구이 피자, 메밀 우동, 패스트 푸드 등 전형적인 신세대 업종에서도 ‘건강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건강붐이 외식업 전업종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현황 | 대표적인 건강 관련 한식 업종으로는 두부요리 전문점과 버섯요리 전문점을 꼽을 수 있다. 두부는 한국인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고유의 전통 음식이자, 건강 보조 기능이 입증된 최고의 건강 식품이다. 두부 정식, 두부 부침, 두부 보쌈, 두부 전골, 콩비지 찌개, 콩국수, 나아가 어린이를 위한 두부버거 등 다양한 두부 관련 메뉴가 개발된 상태다.

버섯요리 전문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버섯이 암 예방에 효과가 있고 성인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급속하게 영역을 넓히고 있다. 버섯요리 전문점은 버섯은 물론 밤, 대추, 은행, 인삼 등을 함께 넣고 끓여낸 버섯요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을 강조한다.

두부, 버섯 외에도 장어요리·꽃게요리 전문점 등 이른바 건강 보양식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장어구이 전문점은 고단백 보양 음식으로 알려진 장어를 싼값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장어마을 메기촌’의 오정섭 사장은 “장어 특유의 느끼한 맛을 제거하는 독특한 양념장 개발, 장어의 대량 구매, 유통단계 축소 등으로 ㎏당 3만~4만원을 들여야 했던 장어를 2만원대에 먹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작구이 피자 전문점과 메밀우동 전문점은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층을 공략해 성공한 경우다. 이들 업종은 값이 싼 데다 빠른 시간에 먹을 수 있다는 편의성, 신세대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맞물려 인기를 얻고 있다. 행촌소바 주웅택 사장은 “외식업의 주요 고객인 여성과 신세대들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영전략 | 건강 외식업에서의 핵심은 누가 뭐래도 건강과 맛이다. 건강에 관심이 많거나 맛에 대해 민감한 고객들을 어떻게 만족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 사업전략의 최대 승부처다. 음식점 사업의 성공비결은 ‘맛있는 집’이란 소문이 나는 것이다. 물론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라면 금상첨화다.

한국창업개발연구원 유재수 원장은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하는 욕구는 현대인의 식생활 습관까지 바꿔놓고 있을 만큼 강력하다”며 “이런 경향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여 건강 외식업의 전망은 매우 밝은 편”이라고 밝혔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