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2004년 실시 번호이동성제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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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3.11.03 13:19:22
  • 조회: 516
내년 1월1일부터 번호이동성제도(MNP·Mobile Number Portability)가 도입되면 기존 이동전화 번호를 가지고 다른 통신업체의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현재의 업체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아 회사를 변경하더라도 전화번호를 바꾸거나 일일이 새 번호를 알리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그 이용 방법을 소개한다.


▲내년부터 순차적 시행

◇시행 순서=2004년 1월1일부터 SK텔레콤 가입자가 KTF·LG텔레콤으로 옮길 수 있다. 7월1일부터 SK텔레콤에 이어 KTF 가입자도 다른 이동통신사로 회사를 바꿀 수 있다. 2005년 1월1일부터는 LG텔레콤을 포함해 3사 가입자 모두 다른 회사로 옮길 수 있다.


▲가입비·수수료 내야

◇비용과 절차=번호이동성은 번호만 바뀌지 않을 뿐 기존 서비스를 해지하고 신규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과 같다. 새로 옮기는 사업자에게 가입비와 번호를 바꾸는 데 따른 수수료(2,000원 예상)를 별도로 내야 한다. 현재 가입비는 KTF·LG텔레콤이 3만원, SK텔레콤이 5만5천원이지만 제도가 시작되면 2만원대 후반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서비스의 해지는 새로 옮기려는 회사의 대리점에서 대행한다.


▲단말기 달라 새로 장만

◇단말기는=이동통신 서비스는 모두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이지만 SK텔레콤은 800MHz대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셀’, KTF·LG텔레콤은 1.8GHz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PCS 방식이어서 단말기 구조가 다르다. KTF·LG텔레콤에서 SK텔레콤으로 이동하려면 단말기를 새로 장만해야 한다. KTF와 LG텔레콤 가입자가 서로 움직일 때는 기존 단말기를 그대로 쓸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KTF와 LG텔레콤은 무선인터넷 운영체제가 다르므로 음성통화와 발신번호표시만 가능하고 벨소리 내려받기와 같은 무선인터넷 콘텐츠는 이용할 수 없다.

▲3개월이내 재이동 금지


◇취소는=사업자를 바꾸더라도 14일 이내에 다시 바꿀 수 있다. 14일이 지난 뒤부터는 원칙적으로 3개월 이내 재이동이 금지된다. 하지만 가입자가 대리점이 아닌 이동통신 3사가 공동으로 운영할 번호이동 관리센터에 요청하면 3개월 이내에도 바꿀 수 있다.


▲신규가입은 010으로

◇신규가입은=번호이동성과 달리 신규가입자는 011·016·019 등의 번호 대신 010 번호를 받는다. 기존 가입자도 2008년까지는 모두 010으로 바꿔야 한다. 기존 가입자는 원하면 내년부터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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