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수입SUV 가속도… 인기모델 속속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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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3.10.30 09:16:53
  • 조회: 730
수입차 시장에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Sports Utility Vehicle)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싼타페, 소렌토, 렉스턴 등 국산 SUV가 큰 몫을 차지한 지 오래다. 여기에다 최근 수입차 시장에도 SUV가 점차 확산되면서 수입차 업계가 SUV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 말까지 판매된 SUV모델은 모두 1,863대로 지난해 동기(1,330대)에 비해 40% 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수입 SUV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SUV에 대한 전반적인 선호현상과 주5일 근무제 확산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또 수입차 업계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인기 SUV 모델을 국내에 대거 출시하면서 수입 SUV의 선택 폭이 확대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올들어 국내에 새롭게 출시된 SUV 모델은 렉서스 RX330, 포르쉐 카이엔, 벤츠 ML 500, 볼보 XC90 등이다. 또 다음달 초 폴크스바겐의 첫 SUV 투아렉이 한국에 상륙하고, 아우디 올로드 콰트로 2.5TDI, 링컨의 럭셔리 SUV 에비에이터 등 인기 SUV 모델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9월까지 수입 SUV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렉서스 RX330, BMW X5, 포드 이스케이프 등이다. 각각 448대, 391대, 201대를 팔았다. 이밖에 벤츠 M클래스, 포드 익스플로러, 지프 그랜드체로키 등도 100대 이상 꾸준한 판매량을 올리며 수입 SUV 열풍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렉서스 RX330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기는 라이에이터 그릴과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최고급 재질로 마감된 실내 분위기와 높은 실내 정숙성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BMW X5는 세련된 디자인에 BMW 고유의 민첩성, 안전성, 추진력을 두루 갖췄다. 도심형 SUV 포드 이스케이프는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승용차의 편안함, 다양한 부가기능에 터프한 이미지까지 갖춰 국내 SUV 분야의 히트 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다음달 초 국내 출시 예정인 폴크스바겐 투아렉은 폴크스바겐의 첫 SUV 모델이다. 이 차는 온-오프 기능 중 어느 한 쪽만을 강조했던 기존 SUV 모델들과는 달리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은 물론 럭셔리 세단의 안락함, 호화로움에다 스포츠카의 다이내믹까지 갖추고 있어 국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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