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신개념 컨셉트카 미래로 ‘질주’ 제36회 도쿄모터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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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3.10.24 09:25:22
  • 조회: 608
다음달 5일까지 세계 4대 모터쇼의 하나인 제36회 도쿄모터쇼가 개최된다. ‘도전 그리고 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는 세계 각국에서 출품된 신형차들이 대거 선보이고 미래 자동차업계를 이끌어갈 다양한 컨셉트카들이 출품된다. 우리나라 자동차업계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신형 모델을 일본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고 2종의 컨셉트카를 출품해 세계시장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현대차는 이번 도쿄 모터쇼에서 소형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CUV) 컨셉트카를 세계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네오스(NEOS)Ⅱ’로 명명된 CUV 컨셉트카는 현대차 일본디자인 센터에서 개발된 것이다. ‘Neologism Of Style’(스타일의 ‘신조’)의 약자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레저문화를 감안해 ‘여유로운 도심속 여행’ 이라는 주제로 개발된 새로운 스타일의 4인승 CUV이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의 유연함 및 안락함에다 소형다목적 차량(MPV)의 실용성을 고루 겸비했다는 게 현대차측의 설명이다.


또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네오스 Ⅱ’와 함께 지난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하드톱 카브리올레(오픈카) 컨셉트카인 ‘CCS’, 그랜저XG, 아반떼XD, 클릭 등 총 5대를 출품한다.

기아차도 역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처음 출품했던 하드톱 카브리올레(오픈카) 컨셉트카인 KCV-Ⅲ를 내놓는다. KCV Ⅲ는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2,000cc 쿠페스타일의 컨버터블 스포츠 카이다. 또 지난해 개발한 대형차 오피러스와 쏘렌토를 함께 출품한다. 오피러스와 쏘렌토는 일본시장에서 도쿄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이다.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2001년 일본시장에 첫 진출한 뒤 꾸준한 판매신장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판매망 구축 작업을 계속 서두르고 있다”며 “이번 모터쇼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왔던 일본시장 공략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M대우차는 시보레 브랜드로 일본에 수출되는 라세티와 매그너스를 처음으로 일본에 공개한다.

그러나 쌍용차, 르노삼성차는 이번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는다.


BMW 등 외국 유명자동차 회사들도 도쿄모터쇼에 참가한다. BMW 그룹은 지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호평을 받았던 X5 페이스리프트, 645Ci 모델을 전시한다. X5 페이스리프트는 X5의 내·외부를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직렬 6기통 3.0과 V8 4.4 등 2개의 모델로 구성돼 있다. 노면 상황에 따라 앞뒤의 구동력을 무단계로 나누는 X드라이브를 채용, 차체의 힘을 도로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분배해 도로상에서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스포츠카의 대명사’ 페라리는 ‘페라리 360 모데나’와 모데나의 컨버터블 버전인 ‘페라리 360 스파이더’, 페라리가 양산한 스포츠카 중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575M 마라넬로’와 전세계 399대만 한정 생산된 ‘엔초 페라리’ 등 5개 차종을 전시한다. 페라리 창립50주년 기념차인 550 마라넬로의 변화 모델로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575M 마라넬로’는 지난 9월 포브스가 ‘올해의 차’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하는 등 빼어난 기능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자동차이다.

독일의 폴크스바겐은 ‘폴크스바겐 골프(Golf)’의 5세대 모델을 도쿄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5세대 골프는 독특한 C필러, 강력한 뒷 모습, 도전적인 앞 모습 그리고 근육질의 쐐기형 윤곽으로 더욱 다이내믹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기존 모델보다 더 넓어지고, 높아지고, 길어지면서 실내 공간, 특히 뒷좌석 공간이 넓어졌다.

볼보도 볼보의 자랑인 안전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함께 담은 소형승용차 ‘뉴 S40’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모델은 혁신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동급 최고의 안전성, 5기통 엔진과 4륜 구동 시스템이 있는 파워 트레인을 갖춘 볼보의 ‘엔트리 모델’로서 자신감과 당당함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다. 또 미국의 포드는 피에스타, 포드 GT, 이스케이프 등 8개의 모델을 전시하고, 피에스타 랠리 컨셉트카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포르셰 역시 ‘911 터보 카브리올레’ 등 9개의 모델을 세계자동차 시장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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