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가격 ‘쏙’ 성능 ‘쑥’ “따라와봐, 폰카” 디지털 카메라 5백만 화소급이 40만~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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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3.10.22 09:12:31
  • 조회: 569
디지털카메라가 가격의 턱을 확 낮췄다. 올해 초만 해도 1백만원을 넘어서던 5백만 화소대 제품의 값이 최근 40만~60만원대로 떨어졌다. 디지털카메라의 가격 대중화에는 1백30만화소를 자랑하며 디지털카메라를 턱밑에서 위협하는 카메라폰의 빠른 보급도 한몫했다. 디지털카메라 제조업체들은 자구책으로 값을 낮추는 한편 광학줌을 달아 화질을 높이며서 동영상 기능을 추가, 캠코더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대중화 선언 | 삼성테크윈의 ‘케녹스 V4’는 4백만 화소대로 광학 3배줌(필름 카메라 환산기준 초점거리 38~113㎜)에 디지털 4배줌을 추가해 최대 12배줌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무게가 165g으로 가벼워 들고 다니기에 간편하다. 기존의 보급형 디지털카메라와 달리 촬영때 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더욱 효과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석양이나 흑백 이미지 등 다양한 사진 효과가 가능하다. 초보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1.5인치 컬러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 LCD) 모니터를 붙였으며 프로그램의 모든 기능을 한글화했다. 기본 32메가로 최대 106장까지 찍을 수 있다. 동영상 외에 최대 2시간 동안 음성만 녹음할 수 있는 보이스 레코딩도 있다. 값은 50만원 중반.


올림푸스한국의 C-50Z은 담배갑 크기에 무게는 194g으로 5백만 화소대 제품 중에서는 가장 가볍다. 150장의 스틸 및 동영상 5분(32메가 기준) 촬영이 가능하다. 노출을 원하는 이미지에 따라 조절해주는 ‘오토브래킷’ 기능이 달려 초보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 내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편집해 저장할 수 있다. 이미지 저장속도 처리가 빠른 메모리카드(xD픽쳐카드)를 사용했다. 광학 3배줌에 디지털 4배줌. 가격은 60만원대.

한국코닥의 5백20만 화소 제품(DX4530)은 50×75㎝ 사이즈의 대형 사진을 고화질로 선명하게 인화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우주망원경의 첨단 백업미러에 사용되는 레티나(Retinar) 유리렌즈를 사용했다. 32메가 내장 메모리로 해상도 조절에 따라 21장에서 최대 78장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가격은 4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광학 8배줌이 가능한 한국HP의 포토스마트(945)는 5백30만 화소로 역광이나 빛이 부족할 때도 최적의 밝기로 자동 보정해준다. 1분 정도 음성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LG상사 캐논의 G5는 5백만 화소대로 광학 4배줌을 달았고 3분 동안 동영상 촬영 기능이 있다.

◇‘광학 줌’ 기능 | 최근에는 화소로 대표되는 사진의 선명도와 함께 광학 줌이 디지털카메라의 중요한 선택기준이 되고 있다. 광학 줌이란 여러개의 렌즈를 조합해서 움직여 초점거리를 줄이거나 늘려서 피사체를 확대하는 기능을 말한다.

디지털카메라 전문 쇼핑몰 디시인사이드의 김유식 사장은 “전반적으로 값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손님들이 기능이 발전된 모델을 찾는다”며 “고화질에 중요한 요소인 광학 줌에 구매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값을 낮춘 보급형 제품에도 기본적으로 광학 3배줌 렌즈가 달려 있다. 올림푸스 제품은 광학 10배줌까지 나왔다.

광학 카메라는 실질적으로 다중 초점거리를 갖는 카메라를 의미한다. 이미지의 일부를 확대하는 디지털 줌과는 구별된다. 광학 줌 렌즈는 단초점 렌즈에 비해 다양한 화각과 원근감을 가지고 화질의 저하없이 멀리 있는 사물을 크게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디지털 줌은 화질을 유지하면서 사물을 크게 찍는 게 아니라 인쇄물을 복사할 때 확대하는 것처럼 단순확대 개념이다.

디지탈 줌은 멀리 있는 물체를 가까이 보거나 확대할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디지탈 줌의 특성상 본래의 이미지보다 해상도가 많이 떨어지는 게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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