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안전도 낮은 차 보험료 더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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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3.10.20 09: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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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마티즈와 뉴EF쏘나타 등 안전도가 우수한 차량은 보험료를 적게 내고, 안전도가 낮은 티코와 체어맨 등은 보험료를 더 내게 된다.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내놓은 ‘2003년 3·4분기 주요 차종등급 평가 결과’에 따르면 800㏄급 차량의 안전도는 마티즈와 마티즈오토가 7+ 등급으로 가장 양호했고 티코가 11등급으로 가장 낮았다.

안전도란 사고시 충격흡수 흡수능력과 차량파손 최소화를 위한 설계구조, 수리 용이성, 부품 가격 등을 고려한 ‘수리비 지출위험도’를 기준으로 22개 등급(1+, 1, 2+, 2∼11+, 11)으로 나뉘어 평가되며 1+가 최우수 등급이고 11이 최하위 등급이다.


이같은 평가 결과는 금융감독원이 최근 차량별 안전도 등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나온 것으로 향후 보험료 산정의 주요 근거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간 85만여건에 달하는 자기차량손해 보험금 지급실적을 분석한 결과 차종별 수리비 지급 규모가 차량 크기는 물론 동급 차량간에도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차량 특성에 따른 안전도를 보험료 산정에 반영해 공정한 요율책정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라며 “보험료 변영비율은 향후 보험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보험료가 차종별로 차등화되면 안전도(수리비 지출위험도)가 낮은 차량은 다른 동급 차량에 비해 보험료가 내려가지만 안전도가 높은 차량은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배기량별로는 1300㏄급의 경우 뉴리오 오토(5+)의 안전도가 가장 높았고 뉴엑센트(9+)가 가장 낮았다. 1500㏄급에서는 아반테XD 오토 등이 5+ 등급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고 누비라Ⅱ, 라노스Ⅱ는 7등급으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1800㏄급에서는 뉴EF쏘나타 오토가 4+ 등급으로 가장 양호한 점수를, 크레도스Ⅱ가 6등급으로 가장 나쁜 성적표를 받았다.

2500㏄급에서는 체어맨2.3 오토가 1 등급을 받은 반면 그랜저XG와 SM525오토는 동급에서 가장 낮은 3등급에 그쳤다.

모든 차종을 통틀어 최고등급인 1+ 등급을 받은 모델은 3000㏄급의 다이너스티 오토와 3500㏄급의 에쿠스 오토, 체어맨3.2 오토 등 3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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