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정보] 창업 칼럼 하나둘셋 - 설렁탕 전문점 “설렁탕의 원조 - 신촌 설렁탕”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3.10.16 09:53:42
  • 조회: 516
“아무리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중장년층 세대를 비롯, 각종 인스턴트 식품이나 천편일률적인 패스트푸드 등에 식상한 젊은 층에까지 부담없이 저렴한 가격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전통 대중음식이 제격이라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최근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토종 식자재를 소재로 한 대중 외식업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전통적이면서 일반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먹거리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우선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식자재를 이용, 어머니의 손맛을 자아낸다는 점이며, 한번 먹으면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다시 찾게 된다는 점, 또 자주 먹어도 맛이 질리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더욱이 대중적인 음식으로 값이 저렴하다는 것과 자유롭고 편안 분위기에서도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요즘같은 불경기에 적절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설렁탕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중적인 음식 중 하나로서 뜨거운 국물은 추운 겨울날 언 몸을 녹여주고, 여름엔 더위에 지쳐 허해진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신촌설렁탕은 기존의 설렁탕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맛으로 설렁탕 전문점 인기몰이에 주역이 되고 있다. 신촌설렁탕의 인기 비결은 재료선정에 있다. 주재료인 한우와 사골은 선도가 으뜸인 것으로 골라 10시간 이상 물을 갈아가며 핏물을 뺀다. 또 끓는 물에 24시간 동안 세 번 이상 고아 쇠고기의 누린내와 잡맛을 제거해 진국을 만든다. 여기에 녹각과 인삼, 대추, 밤을 넣는다. 젓갈과 양파즙을 갈아 넣어 만든 깍두기 또한 신촌설렁탕의 맛을 더해준다.

신촌설렁탕은 70년대에 대학문화의 주역들이 단골로 찾으면서 문전성시를 이뤘다.

창업자 이병우 할머니(71)는 1997년 신촌에서 강남 신사동으로 가게를 옮긴 데 이어 최근 하영호 사장에게 가게를 물려주고 은퇴했다. 대신 이할머니는 올해부터 가맹점사업을 시작, 비법을 가르치고 개업 때 시연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할머니는 “앞으로 일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40년의 맛과 비법을 그대로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창업비는 가맹비 및 기술전수비 1천만원과 30~40평 기준 인테리어비(평당 1백40만원) 등을 포함해 5천만~6천만원(점포임대료 제외)이고, 월 순익은 1천만~2천만원 정도이다. (02)2241-9123



글/이인호 소장

창업e닷컴

http://www.changupe.com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