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수익률 40% 주식형펀드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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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8.29 09:40:28
  • 조회: 596
펀드시장에서 주식형 상품이 채권형을 누르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5월말 이후 주식형펀드에 집중한 일부 투신사는 40% 이상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고 20~30%대 수익률을 보이는 펀드들이 판매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저금리 시대에 채권시장의 매력이 떨어지고 있고 외국인들이 증시에서 계속 순매수 기조를 보이고 있다”며 당분간 주식형 펀드의 전성시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종합지수가 515포인트까지 떨어졌던 지난 3월17일 이후부터 지난 25일까지 3백억원 이상의 성장형 펀드를 운용하는 투신사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투신은 각각 52.83%, 50.60%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투신·랜드마크투신·동양투신·한국투신·대한투신 등 13개 투신·자산운용사도 4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투신사 전체적으로도 42.38%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자산의 ‘미래디스커버리펀드’가 3개월 수익률 31.98%, 6개월 수익률 36.23%를 기록 중이고 동양투신의 ‘온국민뜻모아주식 1’이 33.24%의 6개월 수익률을 보이는 등 현재 판매중인 펀드 중 6개월간 2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펀드가 7개에 달한다. 비과세 장기 주식형펀드도 한투운용의 ‘부자아빠비과세장기주식’이 5월22일 설정후 25.28%의 수익률을 보이는 등 수익률이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성장형 펀드의 평균 주식편입비는 86.80%로 높아져 주식시장 강세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지난 주만 하더라도 설정규모 1백억원 이상 235개 성장형 공모펀드(1개월 이상 운용) 가운데 18개가 주간수익률 4%를 초과했고 금융주 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다.

이에 대투증권이 9월9일까지 주식성장형 펀드 ‘다임 인덱스200 플러스알파주식’을 판매하는 등 주식형 펀드 출시도 잇따르고 있다. 제로인 이재순 리서치팀장은 “인터넷주를 많이 편입한 투신사들이 초기 주식형 펀드를 이끌었고 5월 이후 대형주 위주로 주식편입비를 높인 미래에셋 등의 투신사들이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며 “투신사별 성향과 펀드 특징을 살펴 자신의 투자패턴과 맞는 상품에 가입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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