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갈곳 못찾은 자금, 부동산신탁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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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8.20 11:16:39
  • 조회: 568
요즘 같은 초저금리시대에 최고의 재테크는 부동산이라는 것이 대부분 투자가들의 의견이다. 그러나 부동산의 경우 충분한 예비지식이 없으면 낭패를 보기 쉬운 것도 사실이다. 금융권 재테크에 익숙한 투자가들은 은행의 부동산신탁을 눈여겨볼 만하다. 부동산투자신탁을 이용할 때는 해당 은행과 운용담당자의 신뢰도는 물론 해당 부동산 정보에 대해서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은행권 부동산투자신탁이란 : 은행에서 판매하는 부동산투자신탁이란 은행이 투자자로부터 일정 금액의 자금을 모아 펀드를 구성한 뒤 이를 아파트 개발사업 등에 투자,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투자자에게 배당해주는 상품을 말한다. 따라서 부동산투자회사법에 의해 운용되는 리츠(REITs)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은행에서 판매하는 부동산투자신탁은 건설사에 아파트를 짓는 자금을 빌려주는 형태로, 투자자들은 개발이익을 향유할 수는 없지만 대출이자격으로 일반 예금보다 조금 더 높은 이율을 받는다.

◆어떤 게 있나 : 산업은행은 오는 26일까지 일반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부동산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제12차 부동산투자신탁을 53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모집된 투자자금은 대우건설이 서초동에 건설하는 주상복합건물과 한라건설이 시공하는 수원 오피스텔에 투자된다.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며 신탁기간에 따라 3개월에서 23개월까지 6개 펀드로 구성됐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예상배당률은 연 5.8%∼연 7.4% 수준이다. 산업은행은 10월 초에도 500억원 규모의 부동산투자신탁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이달 초부터 고객의 부동산을 종합 관리해 주는 부동산신탁을 1일부터 5개 PB센터(Private Banking Center:거액자산가를 위한 전담센터)에서 취급하고 있다. 이 상품은 부동산 소유자가 관리, 처분, 담보 등의 목적에 따라 신탁에 가입하면 은행이 신탁기간에 부동산을 운용, 수익을 창출한 뒤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신탁에 가입한 고객은 신탁수수료로 일정액(부동산 가격의 0.3∼0.5%,또는 약정액)을 은행에 내야 한다.

◆투자 유의점 : 부동산투자신탁은 어떤 부동산을 가지고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자산운용 담당자의 자질과 전문성을 유념해야 한다. 자산운용상품 구성비도 살펴볼 사항이다. 부동산 개발사업, 부동산 관련 유가증권 등 상품별 투자금액 비중은 어떻게 돼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또 투자자가 부동산투자신탁을 선택할 때는 예상수익률과 함께 원금에 대한 안전성도 점검해야 한다. 실적배당상품이므로 고수익을 올릴 수도 있지만 그 반대일 수도 있다. 심지어 원금마저 손해볼 수도 있다. 따라서 투자 전에 투자대상 부동산 개발사업이 유망한지와 원금이 보전되는지 여부를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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