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내게 딱맞는 디카는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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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8.20 11:09:03
  • 조회: 564
디지털카메라(디카)가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성장가도를 치닫고 있다. 디카는 개성 있는 사진을 손쉽게 연출하면서 언제든지 감상-편집-삭제가 자유롭다는 장점 때문에 젊은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PC와 함께 사용하면 그 확장성에 제한이 없어 이제는 디지털카메라 한대 없는 가정이 없을 정도로 대중화되었다. 그러나 큰맘 먹고 장만하려고 해도 메이커와 기종, 가격대가 워낙 다양해 무엇을 사야 할지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디카를 사려면 먼저 화소수와 메모리, 제품성능, 가격을 중심으로 용도와 경제적인 여유를 생각해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한다.

◆디카는 화소가 생명 : 디카의 가장 큰 특징은 종전의 아날로그 카메라와는 달리 별도로 필름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즉 필름 역할을 하는 CCD(고체촬상 소자)가 카메라 내부에 장착돼 있어 영상이 자동으로 저장될 뿐 아니라, 현상소에 가지 않고도 카메라 뒷면의 LCD창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CCD에는 빛에 반응하는 감광소자들이 설치됐는데, 이 감광소자 수가 디지털 카메라의 화소를 결정한다. 300만화소에는 300만개의 감광소자가 있다는 의미이며, 소자가 많을수록 색감의 표현이 풍부해지고 사진의 선명도도 뛰어나다.

◆제품성능에 따른 구입요령 : 초보자가 자신에게 맞는 디카를 구입하기란 쉽지 않다. 가격대만도 10만원대에서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제품까지 워낙 다양하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가능한 예산과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디카 가격을 좌우하는 두 가지 핵심요소는 화소와 광학줌이다.
초보자용 보급형인 200만화소대는 줌 기능이 기본이며, 4×6 같은 작은 사이즈의 사진인화가 가능하다. 중급형인 300만화소대는 5×7 사이즈의 인화가 가능하며 색재현성과 선명도도 뛰어난 편이다. 고급형인 400만화소급에서는 수동 및 부가 기능이 추가되며 8×10 크기의 인화가 가능하다. 500만화소 이상은 전문가용으로 보면 된다. 가격은 대체로 200만화소급이 20만∼30만원대, 300만화소급이 30만∼60만원대, 400만화소급이 60만∼80만원대.
광학줌의 경우 3배 정도면 사용에 큰 불편이 없다. 광학 줌이 10배면 100m 밖의 피사체를 10m 앞으로 끌어당겨 찍을 수 있다는 뜻이다.

◆기타 주의사항 : 제품 화소를 결정한 후에는 기능적인 부분과 함께 제품의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최근 나오는 디카는 대부분 동영상 촬영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저장 용량은 어느 정도인지, 음성메모 기능 등도 지원되는지 살펴봐야 한다. 피사체에 가까이 접근해 촬영할 수 있는 접사(슈퍼매크로) 기능도 필수적이며, 접사거리가 짧을수록 좋은 제품이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연속동작으로 포착하는 연사 촬영이나 물에도 끄떡없는 방수 기능 등도 유용한 기능이다.
저장 매체는 제품별로 다르지만 대체로 128MB 이상은 돼야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128MB 정도면 300만화소급 디카의 가장 좋은 화질로 100장 이상을 찍을 수 있는 용량이다. 메모리카드와 충전기, 가방 등은 꼭 필요하기 때문에 구입과 함께 갖춰놓는 것이 좋다.
이밖에 조작은 쉬운지, 렌즈의 성능은 괜찮은지, 한글메뉴를 지원하는지 등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또한 수입제품의 경우 밀수제품이 유통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후 A/S 가능 여부를 반드시 따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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