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정보] 불황기 ‘자연 건강음식’ 꾸준한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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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8.16 11:10:30
  • 조회: 799
예비 창업자들은 외식업을 가장 손쉬운 종목으로 꼽지만, ‘먹는 장사는 망하지 않는다’는 세간의 말을 믿고 창업했다가는 낭패 보기 십상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음식점이 60만개에 달하고, 서울에만 12만개 이상이 영업 중이다. 이 가운데 25% 이상이 해마다 업종을 전환하거나 장사가 되지 않아 문을 닫는 실정이다.
아무런 노하우 없이 외식업을 만만하게 보고 뛰어들거나 입지-업종 선택을 신중하게 하지 않았을 경우 큰 손실을 보는 창업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업종 선택에서 매스컴에 많이 등장하는 업종은 금방 유행을 타 식상한 아이템으로 전락하기 쉽고, 검증되지 않은 도입기 업종은 위험성이 커 피하는 것이 좋다. 간식용 먹거리나 계절을 타는 업종은 꾸준히 이익을 내기 힘들기 때문에 좋지 않다. 입지에서는 병원이나 주유소 부근, 경사진 곳, 지하는 외식업에 적합하지 않다.

불황기 외식업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이 주목해야 할 트렌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저가형 외식업
얇아진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감안한 값싼 음식점들이 불황기에는 아무래도 눈길을 끌 수밖에 없다. 유통단계를 줄이고 점포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음식값을 낮춘 음식점들이 인기다. 대표적인 것은 감자탕 전문점. 온 가족이 모여 2만5000원 정도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값을 낮춘 바닷가재 전문점도 새로운 것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건강 트렌드 성장세
한끼를 먹더라도 몸에 좋은 자연건강식을 먹겠다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건강’을 테마로 한 외식업종은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건강음식 전문점들은 유통의 선진화, 차별화한 이벤트, 독특한 맛으로 고객의 입소문을 타고 조용히 호황을 누리고 있다.
식물성인 해초요리, 항암효과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버섯탕 전문점, 기름기를 뺀 장작구이 피자점 등이 유망하다. 건강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10∼20대 젊은층까지 흡수하는 데 성공하면서 건강식 외식업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배달형 음식업
증가하는 맞벌이 부부와 야근이 잦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배달형 음식점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식재료를 고급화하고 메뉴를 다양화해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치킨 피자 초밥 등 간식거리와 아침식사용 국과 가마솥밥 등 주식, 그리고 과일 배달점이 창업자들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테이크아웃 인기 확산
커피에서 시작된 테이크아웃 붐이 간단한 요깃거리와 식사메뉴로 확산되고 있다. 소비자로서는 구입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서비스료를 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이동의 편이성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다.
샌드위치 전문점, 생과일 아이스크림점, 레스트랑 음식을 정상가의 절반에 제공하는 테이크아웃 외식전문점, 반찬전문점 등이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비빔밥을 휴대용 포장기에 담거나 중국음식이나 죽을 포장해 파는 점포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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