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야기] 유모어한마당 - 여름에 살아남기 위한 ‘개’십계명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8.13 11:09:57
  • 조회: 1372
■ “여름에 살아남기 위한 ‘개’십계명”

1.아무나 보고 짖지 않는다.
⇒ 죽도록 맞고 먹힐지 모른다.
2.땅에 떨어진 음식을 함부로 먹지 않는다.
⇒ 미끼일 수 있다.
3.복날에 주인이라도 믿고 함부로 따라가지 않는다.
4.가급적 밖으로 나돌아 다니지 않는다.
⇒ 불가피하게 나가더라도 영양탕집 앞을 지나가서는 안 된다.
5.미견계를 쓸 수 있으니 예쁜 강아지를 봐도 눈길을 주지 않는다.
6.기온이 30도 이상 올라가면 야산으로 도망쳐서 25도 이하로 떨어진 뒤에 돌아온다.
7.성이 변(便)가인 개는 특히 조심해라.
⇒ 만인의 표적이다.
8.만약 잡히면 입에 거품을 물고 길길이 날뛰어 미친 척하라.
9.다른 개가 잡혀가는 것을 목격하더라도 의협심을 발휘해 도와주면 안된다.
⇒ 함께 개죽음을 당할 수도 있다.
10.이상의 수칙은 초복 열흘 전부터 말복 열흘 뒤까지 지킨다.

■ “교수님 말씀대로...”

어떤 문과교수가 학생들에게 소설을 지어 오라고 했다.
그리고, 귀족적 요소와 성적 요소를 꼭 포함하라고 했다.
며칠 뒤 어느 학생의 소설 제목이
‘공주님이 임신했다.’였다.
제목만으로 너무 화가난 교수, 다시 SF적 요소도 첨가하라고 했다.
그러자, 그 학생의 소설 제목은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였다.

정말 열받은 교수,
다시 미스테리적 요소도 첨가하라고 했다.
그러자 그 학생의 소설 제목은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누구의 아이일까?’였다.
참다 못한 교수, 히든카드로 종교적 요소도 첨가하라고 했다.
며칠 뒤, 그 학생의 소설을 받아본 교수는 거품을 물고 기절했다.
그 학생의 소설 제목은...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oh! my god! 누구의 아이일까?’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