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여름 휴가철 자동차점검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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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7.26 11:28:00
  • 조회: 676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떠날때마다 차를 가지고 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특히 운전이 서툰 초보자일수록 차를 가져갔다가 짐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에 망설이게 된다. 하지만 사전에 준비만 잘한다면 휴가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 것이 자동차를 이용한 여행이다. 떠나기 전 세심한 준비를 통해 이번 여름 휴가를 불편없이 보낼 수 있도록 하자.

◆자동차 점검사항 : 자동차가 더위를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동차는 차체가 금속으로 되어 있어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될 경우 순식간에 가열돼 운전에 지장을 주게 된다. 운전 중 갑자기 엔진 소리가 요란해지고 보닛에서 김이 나기 시작하면 당황스러움은 둘째치고 휴가를 망칠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 대비해 냉각수를 채워 넣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냉각수가 새는 경우에 대비해 페트병 같은 데 물을 채워 준비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에어컨 또한 중요한 점검 사항이다. 운전 중 에어컨이 고장나 즐거워야 할 피서길이 땀과 짜증으로 뒤범벅이 될 수도 있고, 평소 에어컨 성능이 좋지 않은 차의 경우 더위를 식히기 위해 과도하게 작동하면 연료 소모가 만만치 않다. 뜻하지 않은 폭우에 대비해 와이퍼와 와이퍼 워셔액도 빠지지 않고 점검해야 한다. 엔진오일이나 배터리 상태 같은 기본 항목을 빠뜨리지 말아야 하며, 팬벨트를 손으로 눌러서 지나치게 느슨하면 갈아주는 것도 휴가 준비의 한 요소다. 이외에도 타이어가 펑크 났을 때 쓸 수 있는 렌치 등의 비상공구, 예비 퓨즈, 배터리 방전에 대비한 점프 케이블 등을 꼼꼼하게 준비한다면 차량에 이상이 생겼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다.

◆그밖에 준비해야 할 것 : 휴가 장소가 대부분 평소 가보지 않았던 곳이라는 것을 감안해 자세한 도로 사항이 나와 있는 지도를 꼭 준비해야 한다. 요즘 많은 차량에 위치정보 시스템이 갖춰져 있긴 하지만, 피서지 주변의 볼거리를 찾아보는 데에는 아직 지도만한 것이 없다.

여름철 휴가복장이 대부분 간편하기 때문에 차량 열쇠를 분실할 위험이 크다. 여분의 열쇠를 하나 더 준비해서 일행에게 맡겨 놓는다면 분실했을 때는 물론 휴양지 등에서 차량에 실린 물건을 꺼낼 때 일일이 운전자에게 연락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유용하다.

운전자의 경우 선글라스는 필수다.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도로에서 장시간 운전하다 보면 몸보다도 눈이 더 피곤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비닐봉지와 신문지를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것이 휴가철 자동차 이용의 키 포인트. 이동 중 발생하는 쓰레기를 처리할 때나 물가에서 지저분해진 신발 등을 처리함으로써 차량 내부가 지저분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운전용 신발을 한 켤레 더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피서지에서 차량 가열을 피해 나무 그늘 아래 차를 주차해 놓는 경우 수액이나 새의 배설물이 차 위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물질이 묻었을 때는 즉시 닦아 내야 도장된 표면의 변색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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