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등·초본 발급도 휴대전화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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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7.24 10:40:03
  • 조회: 471
앞으로는 주민등록등·초본을 떼러 동사무소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 조만간 휴대전화로 공인인증서를 다운받아 곳곳에 설치된 발급기에서 자동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한국정보인증은 정보통신부로부터 무선공인인증 실질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행정자치부 등의 허가가 나는 대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안에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를 선보이며 내년 중 KTF, LG텔레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무선공인인증 서비스는 온라인상에서 ‘신분증명서’로 사용되는 국가공인인증서를 휴대전화로 받은 뒤 여기에다 암호화 및 전자서명 기능을 붙여 안전한 전자상거래를 보장하는 서비스다. 무선단말기인 휴대전화나 PDA를 이용한 일종의 ‘신분확인장치’인 셈이다.

현재 금융결제원,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한국정보인증 등 6개 공인인증기관이 인증해 주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의 박성기 기획홍보팀장은 “이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 주민등록등·초본은 물론 등기부등본 등 14종의 민원서류를 휴대전화를 이용해 발급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일반인들은 무선공인인증을 받을 수 있는 휴대전화를 구입한 뒤 간단한 신원 확인을 통해 공인인증서를 다운로드받아 이용하면 된다. 현재 각 구에서 설치한 무인민원서류발급기에도 공인인증 모듈만 붙이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최근 정보통신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개인 정보 유출, 문서내용의 위·변조 등에서도 안전하다는 게 한국정보인증의 설명이다. 박팀장은 “모든 사람이 휴대폰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민원서류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무선상으로 데이터를 보낼 때 중간에서 해킹하더라도 암호화돼 있어 슈퍼컴퓨터로 해독하는 데만 200년 이상 걸려 개인정보 유출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정보인증은 앞으로 주식거래·인터넷뱅킹·티켓예약 및 발매 등 각 분야로 무선공인인증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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