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은행들 예금·대출금리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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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7.22 11: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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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에 따라 시중은행 예금금리는 0.1~0.25%포인트,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2%포인트 이상 떨어지고 있다.

1억원을 예금하거나 대출받을 경우 예금이자는 연간 10만~25만원, 대출이자는 20만원 이상 줄어드는 셈이다.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지난 11일 만기 1~3개월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연 3.40~3.60%로 0.15~0.25%포인트 내린다고 발표한 데 이어 국내 최대은행인 국민은행이 만기 3개월 이하 정기예금과 수시입출금식 예금(MMDA) 금리를 0.1%포인트씩 내릴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콜금리 인하폭(0.25%포인트)에 비해 시장금리 하락이 뚜렷하지 않아 예금금리 인하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0.1%포인트 선에서 하향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흥은행도 이번주중 만기 3개월 이하의 정기예금 금리를 4.1%에서 4.0%로 0.1%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하나은행의 경우 MMDA 금리(3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 기준)를 현재의 2.0%에서 1.8%로 0.2%포인트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한미은행은 초단기 환매채(RP)의 금리를 0.15%포인트, MMDA 금리는 0.17%포인트를 각각 인하했다. 신한은행과 기업은행 역시 이르면 다음주중 단기성 예금 금리를 0.1%포인트 하향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예금금리 인하 폭이 콜금리 인하 폭보다 다소 작게 형성되고 있는 것은 시장금리 하락이 크지 않은 데다 인하 폭을 크게 잡았다가는 예금유치 경쟁에서 뒤처질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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