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7월중으로 자동차 구입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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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7.10 13:35:09
  • 조회: 695
정부가 이달중으로 승용차 특소세를 인하키로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자동차회사들이 내세운 무이자·저리 할부나 가격 할인 등도 다음달부터 하나둘 사라질 전망이다.

자동차 수요가 살아나면 업계가 내수 부진 타개를 위해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시행한 온갖 마케팅을 중단할 게 불을 보듯 환하기 때문이다. 결국 소비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는 이달 안에 승용차를 사야 특소세 인하와 함께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파격할인은 이달로 끝 : 대우자동차판매는 정부의 특소세 인하 방침 직후 긴급회의를 열어 5개월동안 실시해 온 무이자할부를 이달까지만 실시키로 방침을 정했다.

GM대우차를 구입할 때 이달까지는 ‘내맘대로 무이자 할부’ 또는 ‘특별혜택’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특별 혜택은 차종별로 매그너스는 국내 최초로 5년/10만㎞ 내 플러그 등의 소모품 무상 교환 및 무상 점검과 함께 GM대우오토카드 결제 때 추가로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레조는 1백만원 LPG충전권을, 칼로스·라세티는 에어컨(66만~86만원) 무상장착, 마티즈는 취득·등록세(차량가의 4%)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도 이달 한달간 ‘쿨 서머 페스티벌’을 통해 차종별로 온갖 할인혜택을 제공중이다. 뉴EF쏘나타는 선루프(52만원) 무상 장착, 아반떼XD 등 준중형차급 이하는 취득세 50%지원(차량가의 1%), 테라칸은 1백50만원 할인, 갤로퍼는 자동변속기(1백75만~2백3만원 상당) 무상 장착 등이다. 또 싼타페, 라비타, 그레이스, 스타렉스, 포터, 리베로 고객에게는 휴가비 명목으로 10만~30만원씩 지급한다.

기아차는 오피러스, 택시, 렌터카를 제외한 승용차 전차종을 대상으로 36개월 이하 할부 구매시 금리 5% 적용 또는 취득세(차량가의 2%) 지원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기아노블레스 카드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30만~50만원의 할인혜택을 준다.

쌍용차는 6월에 이어 이달에도 체어맨, 렉스턴 구입고객에게 특급호텔 스위트룸 2박3일 무료숙박권을 제공한다. 또 렉스턴 구입 고객은 60만원의 휴가비 지원이나 여름 특별 할부상품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선수금 액수에 따라 SM3는 3∼36개월 무이자할부를, SM5는 3∼24개월 무이자할부로 판매한다. 더블포인트 적립행사, 조수석 에어백 무상 장착 등도 실시중이다.

◇특소세 인하에 따른 가격할인 : 현재 1,500이하 7%, 1,500초과∼2,000이하 10%, 2,000초과 14% 등 3단계로 돼 있는 특소세율은 2,000이하 6%, 2,000초과 10% 등 2단계로 바뀌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소형차의 인하 폭은 10만원 안팎에 불과하지만 중형차는 80만~1백여만원, 대형차는 1백50만~3백만원에 이른다.
중형차인 현대차 뉴EF쏘나타 2.0골드는 1천9백57만원에서 1천8백67만원으로 90만원, 르노삼성 SM520은 1천9백90만원에서 1천8백98만원으로 91만원이 떨어진다. 대형차인 현대차 그랜저 XG S2.5는 2천7백15만원에서 2천5백96만원으로 1백19만원, 에쿠스 JS350은 5천6백15만원에서 5천3백68만원으로 2백40만원 가량 인하된다.

결국 특소세 인하와 판촉 행사가 함께 진행되는 이달중으로 중대형차를 구매하면 3백만~4백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예컨대 르노삼성 SM525V(자동)를 이달중 구매하면 경우에 따라 ▲특소세율 인하에 따른 차값 인하분 1백15만2천원 ▲중고차 소유자 할인 50만원 ▲더블포인트 적립 행사에 따른 할인 1백만원(최대) ▲SM5 소유자의 재구매시 조수석 에어백 무상 장착(38만원) 등 최대 3백3만2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경향신문 기사·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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