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취업성공] 미소로 마음얻는 영업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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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7.05 10:14:07
  • 조회: 670
베비라사업부 신규팀 나숭찬씨(27·신흥대 보건행정학과 2001년 졸업)는 지난해 12월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했다. 나씨는 취업박람회에 이력서도 없이 참가했으나 영업직을 강력히 지원, 입사에 성공했다.

나씨는 요즘 가게를 열만한 곳을 물색하러 다니느라 동분서주한다. 임대료가 싸면서도 목이 좋은 상권을 찾아 시장을 조사하는 게 주어진 업무다. 지역의 유동인구, 경쟁브랜드의 가게가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내는 것은 기본이다. 지역에 유아들이 얼마나 살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널려 있는 아이들 빨래까지 살펴본다.

나씨는 입사한 지 6개월밖에 안됐지만 영업직의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승부근성이 강해 영업직이 저에게 가장 잘 맞습니다. 대학 때부터 농구서클에 가입해 활동했는데 시합에서 지면 상대방에게 연락해 이길 때까지 시합해야 직성이 풀렸죠”

나씨는 그러나 구직자들이 자신의 적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영업직에 지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최근 기업들이 채용규모를 축소하면서 영업직 분야만 채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적성이 맞지 않으면 견디기가 어렵다는 것. 사람들과 부대끼며 노하우를 하나씩 배워야 하는데도 사람 만나기를 꺼린다든지, 돌아다니며 정보 수집하는 데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영업직에서 실패할 확률이 높다.

그는 또 취업이 어려운 때일수록 적성을 한번 더 생각해 보라고 권했다. 그도 처음에는 전공인 보건행정학을 살려 병원 원무과에 취업하고자 했다. 그러나 몇 번 면접에서 떨어진 뒤 자신의 적성을 다시 곰곰이 생각했다. 결국 그는 자신이 영업직에 잘 맞는 성격이라고 판단, 영업직에만 지원서를 냈다.

“남들은 영업이 어렵다고 하는데 저는 영업이 참 쉽습니다. 미소 하나면 돈 안 들이고 사람의 마음을 살 수 있고요. 영업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좋은 인연을 쌓는 행복한 세일즈맨이 되는 게 제 꿈입니다” 나씨의 취업 비결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라’이다. 게임을 좋아하면 게임 세일즈를, 아기를 좋아하면 유아복 영업을 하는 게 더 즐겁게 일하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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