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하반기 취업문 여전히 ‘바늘구멍’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6.20 10:47:45
  • 조회: 627
올 하반기 채용 기상도에 먹구름이 가득하다.
인크루트와 잡코리아 등 채용정보 업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경기가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하반기 채용 예정 인원이 지난해와 비교할 때 40%이상 줄어들었다.

인크루트가 조사한 303개사 중 39%인 118개사가, 잡코리아가 조사한 233개사 중 41%인 95개사가 하반기 채용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채용 미정’ 업체들은 대부분 경기침체 국면이 계속될 경우 채용을 아예 취소하거나 축소하겠다는 의향을 보이고 있어 올 하반기 채용시장이 더욱 얼어붙을 전망이다.

이럴 때일수록 구직자들은 업종별 채용전망을 꾸준히 살펴보면서 자신이 원하는 업종과 기업을 적극 공략할 필요가 있다.

◆전기전자 : 올 하반기 채용이 활발한 업종 중의 하나다. 삼성전자가 1200여명, LG전자가 1100여명을 각각 채용할 예정이다. LG기공과 LG마이크론이 11월쯤 각각 15여명과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아남반도체는 내년 초까지 8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다. 삼성SDI가 하반기 100명, 휴니드테크놀러지스가 경력사원 30여명을 하반기에 선발한다.

◆유통-무역 : 하반기 채용이 다소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LG유통이 9월과 12월 각각 70∼100명의 신입사원을, 신세계는 11월쯤 대졸사원 27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애경백화점은 7∼11월 사이에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상유통도 9월 50여명을, 한화무역은 10월 20여명을 선발한다. 두산상사는 10월쯤 10∼20명 정도를, 대우인터내셔널은 11월 40∼50여명을 뽑을 계획이다. 코오롱인터내셔널이 10월 10여명을, 인터파크는 12월 10여명을 새식구로 맞을 예정이다.

◆조선-자동차-철강 : 상반기 적극적으로 채용을 실시했던 조선 자동차 철강의 경우 하반기 채용인원은 상반기와 비슷하거나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는 관리 및 연구직 분야의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나 인원은 미정이다.

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도 하반기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도 9월쯤 신규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전직종에 걸쳐 100여명을 뽑는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9월 말 1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고, 현대중공업 역시 9월 쯤 신입직원을 뽑을 예정이다. 현대오토넷은 하반기에 30∼40명을 채용할 계획이고, 대우정밀 역시 11월쯤으로 채용계획을 잡고 있다.

◆외식-식음료 : 소비침체로 지난해보다 정규직 채용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비정규직의 채용인원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CJ푸드시스템은 9월쯤 1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을 세우고 있고, 해태음료는 7월쯤 200여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두산식품 B.G는 전분야에 걸쳐 10월쯤 15∼20명을 계획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대략 20여명 안팎으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며, 남양유업은 하반기 30∼40여명을, 크라운제과도 30∼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정보통신 : 올 하반기 극심한 취업난이 예고된다. LG CNS는 9월쯤 300여명 정도의 공채를 진행할 예정이며 LG텔레콤도 하반기 100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신세계I&C, SK C&C도 채용을 계획하고 있고, 쌍용정보통신은 10월쯤 새 직원을 뽑을 예정이다. 비트컴퓨터는 10여명 내외로 새 식구를 받아들일 계획이다. 인성정보는 전직종에 걸쳐 20여명을 채용할 예정인데 경력비율을 80% 가량으로 잡고 있다. 이밖에 다음커뮤니케이션, 대우정보시스템, 대흥멀티미디어통신 등이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금융 : 상반기의 저조한 채용상황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행이 올 하반기 100명 내외의 신규인력을, 대한생명은 7월 말 50여명을 선발한다. LG화재가 11월중 30명을 채용한다. ING생명은 경력위주로 전분야의 채용을, 교보증권은 11월 중순 영업직 20∼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9∼11월쯤 10∼20명을 채용할 계획이고, 하나증권이 올 하반기 10여명을 뽑는다.

◆건설 : 건설분야의 채용은 올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50∼100명을, 한화건설은 10월쯤 50명 가량을 뽑을 예정이다.

◆기타 : 효성이 9월쯤 200∼250명을, 이랜드가 10월쯤 100여명을 정기채용한다. LG화학은 9∼10월쯤 관리직을 뽑을 예정이고, 한화화약도 10월쯤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금강고려화학은 11월 100여명을 뽑을 계획이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