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정보] 주말·휴가철 겨냥 ‘레저사업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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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6.19 10:22:02
  • 조회: 888
불경기 속에서도 휴가철을 앞두고 레저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더욱이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여가시간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족끼리 즐기는 주말레저를 겨냥한 새로운 사업이 등장하고 있다. 레저 사업은 구매력을 지닌 직장인이나 특정 타깃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매출도 비교적 경기를 타지 않고 꾸준한 게 특징이다.

◇어린이 레포츠 : 7~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는 레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주말을 이용한 체험학습으로 축구, 야구, 승마, 골프 등 일반적인 스포츠부터 사격, 수상스키, 클라이밍, 골프 등 일상적으로 접하기 힘든 레저 스포츠, 라크로스, 크리켓, 스누커 등 국내에선 생소한 스포츠까지 다양하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어린이들을 지도한다. 회원제로 운영되며 회비가 주요 수입원이다. 연간 회비는 주 1회 강습을 기준으로 3백만~5백만원 선이다. ‘싸이더스 리틀즈’의 이원형 사장은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체력증진, 자신감, 사회성, 집중력 향상 등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캠핑카 대여 : 지난해부터 선보인 캠핑카는 장거리 이동을 위해 숙식과 오락시설이 함께 구비된 ‘이동식 주택 차량’이다. 보통 7~8인승으로 침대와 조리실, 샤워룸, 화장실, 식기 등과 냉장고, TV, VTR 등의 가전제품을 갖추고 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게 대부분이지만 1일대여도 가능하다. 대여료는 평일 25만원, 주말 35만원 정도. 전국 오토캠핑장에 마련된 캠핑카를 이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대중화돼 있지 않아 레저뿐 아니라 영화사의 연예인 분장실, 방송국의 드라마 제작용, 각종 단체의 정기적 모임에 이용되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

◇펜션 | 비교적 저렴한 창업비용과 성수기나 비수기 요금이 일정하다는 게 장점이다. 펜션 사업에는 토지 매입비를 빼면 창업비용이 60평(객실공간 40평·방 3~4개)을 기준으로 2억7천만원 정도 들어간다. 방 1개당 1일 8만원을 기준으로 월 평균 4백만~7백만원 규모의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테마농원이나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이 사업을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렛츠고 펜션 월드’의 이학순 사장은 “펜션은 전원생활을 추구하는 부부들이 시도해볼 만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인라인스케이트 :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인라인과 관련한 모든 용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아이부터 20~30대에 이르기까지 주 고객층이 넓은 편이라 유동인구가 많은 아파트 밀집지역이나 인라인을 즐길 만한 공원, 광장 주변이 입지에 적합하다.

‘베스트 인라인’의 김철림 사업본부장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에 점포를 차리면 인라인스케이트 대여업을 병행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인라인스케이트 전문점에서 취급하는 제품들은 고가의 수입제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극심한 불황에는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고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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