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재건축 아파트 후분양땐 9.4% 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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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6.18 10:35:40
  • 조회: 757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아파트의 ‘선시공 후분양제’가 시행되면 수도권 14만9백51가구가 적용대상이 되고, 분양가는 9.4% 오를 것으로 추산됐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재건축 80% 시공 후 분양시 추가부담금 변화’ 보고서를 규제개혁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현재 평당 분양가가 8백만원인 32평형(총분양가 2억5천6백만원) 재건축 아파트(500가구 단지, 일반분양분 200가구)를 80% 공사가 진행되는 2년 뒤 분양하면 일반분양분 평당 분양가는 8백75만1천원으로 9.39% 오른다.

선분양제 때 받는 계약금·중도금·잔금에 대한 이자가 덜 발생해 그만큼 추가 금융비용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200가구분 일반분양 수입은 5백12억원이고 연 8% 이자를 적용하면 선분양을 통해 얻는 이자는 54억9천9백만원이지만 후분양을 하면 이자가 6억9천만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선분양과 후분양의 이자 차이는 48억9백만원으로 이로 인해 일반분양분 1채 가격이 2억8천4만5천원으로 2천4백만원 상승한다는 것이다.
건교부에 따르면 이같은 추정치는 ▲금리 연 8% ▲공사기간 30개월 ▲80% 공정에 도달하는 시점 24개월 ▲계약금·중도금·잔금 비율 2대 6대 2 ▲후분양 대금은 계약금 20%에 잔금 80%로 각각 가정해 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주 올 상승률 48% 최고

올들어 건설 관련주가 정부의 경기부양 추진 및 행정수도 이전계획 등에 힘입어 가장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2일 635.17로 시작한 종합지수는 지난 13일 665.24를 기록, 이 기간 4.73% 상승에 그쳤으나 LG건설, 현대건설 등 건설주는 무려 48.22% 치솟았다. LG건설은 연초 주당 1만2천1백50원에서 지난 13일 1만9천9백원으로 63.79% 올랐고, 현대건설도 같은 기간 1,675원에서 2,640원으로 57.61% 뛰었다.

건설주 다음으로는 LG생명과학, 대웅제약 등 생명공학 관련주가 27.92%의 높은 주가상승률을 올렸다. LG생명과학 주가는 연초 1만7천5백원에서 지난 13일 4만2천9백원으로 마감해 145.14% 급등했다. 건설주에 대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천3백21억원, 7백77억원어치를 사들였으나 기관은 2천4백52억원의 순매도를 보였다.

개인워크아웃 1만명 넘어서

신용회복지원위원회는 작년 11월부터 신용회복지원 접수를 받은 결과 지난 14일까지 신청자가 1만1천1백98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3,347명에 대해서는 이미 채무조정안을 확정했으며 나머지에 대해서도 금융기관과 협의가 끝나는 대로 곧 채무조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5월말 현재 개인워크아웃 신청자(8,941명) 가운데 연령별로는 30대가 39.5%로 가장 많았고, 20대는 33.8%로 20~30대가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개인워크아웃 신청자들은 빚을 지게 된 동기로 54%가 ‘생활고’를 꼽았으며 ‘사업실패’(24.8%), ‘사금융거래’(7.2%) 등으로 응답했다. 신청자들의 월 소득규모는 1백만~1백50만원대가 34.7%로 가장 많았고, 1백50만~2백만원(22.8%), 2백만~3백만원(18.9%), 1백만원 이하(17.9%), 3백만원 초과(5.7%)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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