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야기] 유모어한마당 - 쫄따구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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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5.28 11:14:37
  • 조회: 1086
■ “쫄따구의 비애 ”

어느날 군대 고참과 쫄따구가 목욕탕을 갔다.
한참 때를 밀고 고참이
쫄따구에게 “등밀어”라고 한다.
쫄따구는 열심히 고참에 등을 정성스럽게 밀었다...
다음으로 고참이 쫄따구 등을 밀어주려 한다.
쫄따구의 등에 고참이 때타올을 대고 한마디 한다.

“움직여”!!

■ “포도 다이어트??”

지난해 여름, 제 동생이 포도 다이어트가 몸에도 좋고 미용에도 좋다는 얘기를 듣고는 포도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포도만 먹고 밥은 먹지 않던 동생은 3일째 되던 날 그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우리집 식구들은 너무 놀라 동생을 병원으로 데리고 가 의사선생님의 진찰을 받았습니다.
어머니가 물었습니다.
“저… 선생님, 영양실조인가요?” 그러자 의사선생님의 대답.

“농약 중독입니다.”

■ “골키퍼 사오정 ”

사오정이 프로 축구팀에 입단했다.
처음엔 별볼일 없는 후보였으나 열심히 훈련하여 드디어 주전 골키퍼가 되었다.
하루는 훈련을 마치고 집에 가는데 근처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았다. 4층 창문에서 한 여자가 아기를 안고 밖을 향해 소리쳤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밑에서 보고 있던 사람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저 안타까워할 뿐이었다.
그때 사오정이 용감하게 나섰다.
“아줌마!! 아기를 던지세요!! 제가 받을께요!!~”
여자는 별로 내키지 않았다.
사오정을 믿을 수 없어서 머뭇거렸다.
사오정이 다급한 목소리로 외쳤다.
“시간 없어요~ 아줌마!!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프로축구팀 주전 골키퍼라서 잘 받아요!! 자신 있어요!!”
그제서야 여자는 안심하고 아기를 사오정에게 던졌다.
잠시 후, 여자는 깜짝 놀라 그 자리에서 기절하여 쓰러졌다. 사오정은 두 주먹으로 자기를 향해 날아오는 아기를 힘껏 펀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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