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야기] 유모어한마당 -“엽기 초보운전 딱지 모음전...”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3.19 10:15:52
  • 조회: 2186
■ “아니 어쩌다가 그랬어...”

어느날 나는 버스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 있었다.

가만가만 잘 가고 있는데, 왠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몰래 안고 탔다. 그때까지는 사람들의 무관심속에서 아주머니와 강아지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졌다.

한 10분정도 지났을까? (10초인가?) 강아지가 갑자기 낑낑대기 시작하더니 계속 깽깽거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어머 제니야 멀미하니?” 등등 별스런 소리를 다해대고 있었고, 사람들은 시끄러운 소리에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하였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모두들의 반응은 한숨과 짜증으로 뒤범벅(?)되어가고 있었다. 그래도 버스운전사는 말이 없었다. 또한 아주머니도 주위의 반응을 무시하고 있었다. 보다 못한 한 아저씨가 주위의 반응에 힘입어 아주머니에게 말을 건냈다.
“아주머니 버스안에서 너무 시끄럽네요. 그 강아지 새끼좀 조용히 좀 시켜요~!”

그러자 아주머니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대답한다.
“아니 이게 어딜봐서 강아지새끼에요!!
내 새끼나 마찬가지인데!! 좀 멀미하는거 가지고, 내 새끼한테 왜들 그러세요 참나~!”

어이없는 아주머니의 답변에 주위반응은 살벌해져가고있었다. 그때마침 한 용기있는 아줌마가 한마디로 분위기를 바꿔놨다.

“아니 어쩌다가 강아지 새끼를 낳았어 그래?”

순간적으로 분위기가 급속도로 반전되어서~
사람들은 웃고 난리가 났었고, 아주머니는 얼굴이 시뻘게져서 다음에 내렸다고 한다.


■“엽기 초보운전 딱지 모음전...”

◎ 내 그림자 밟지 마세요~
◎ 원초적 운전
◎ 좌우 백미러 전혀 안 봄!
◎ 미치겠죠? 지는 환장하겠시유~
◎ 열 받으면 내려서 니가 내차 운전해!
◎ 밥 하구 나왔음!
◎ 조폭운전!
◎ R아서 P하슈
◎ 속타믄서 막타는 넘
◎ 이 차에는 어린 운전자가 타고 있답니다
◎ 어머! 이 글씨가 보이세여? 그럼 너무 가까이 붙으셨어여. *^__^*
◎ 깝죽대는 차 들이박고 면허취소 중
◎ 절대 초보 아님. 사고 나면 당신의 실수?
◎ 실력은 초보, 건들면 람보
◎ 지금 밥하러 갑니다.
◎ 형님들 존경합니다.
◎ 와봐 ㅡ..ㅡ+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