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외모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한다”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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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3.15 10:02:05
  • 조회: 681
2030세대 대부분은 성형수술 경험이 없지만 10명중 4명은 용모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상당수가 학교나 직장 일로 인해 질병을 앓아본 경험이 있고 스트레스 때문에 건강의 위협을 느껴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은 일단 건강에 대한 관심이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났다. 19.8%가 특별히 아픈 데가 없어도 보신용으로 한약(보약)이나 영양제를 먹고 있었고, 16.9%는 본인 부담으로 정기 건강검진을 받고 있었다. 이들은 또 “건강에 관한 신문기사나 TV프로그램은 꼭 본다”(33.9%)면서 “신문·방송 등 언론에 보도되는 건강 관련 기사를 신뢰한다”(52.7%)고 밝혔다. 특히 응답자의 3분의 1 정도(35.5%)는 몸에 이상이 생기면 바로 병원이나 약국을 찾고, 5명중 1명(20.6%)은 “몸에 좋다는 음식만 골라서 먹는 편”이라고 했다.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의 위협을 느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63.9%가 “그렇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절반 이상(55.8%)은 실제로 직장(학교)일로 인해 위장장애 등 질병을 앓아본 경험이 있었다.
10명중 4명은 ‘자신의 몸매가 평균보다 뚱뚱하다’(42.9%)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현재 다이어트를 한다”는 응답자는 16%였다.

“용모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41.7%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나 실제로 외모를 고치기 위해 ‘칼’을 대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성형수술을 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93.8%가 “없다”고 답한 것. 성형수술 경험자는 6.2%였으며 2회 이상 경험자는 1%에 불과했다. 성형 부위는 ‘눈’(60.3%)이 가장 많고, ‘코’(13.8%), ‘흉터’(5.6%), ‘유방’(3.1%) 등 순이었다. 가장 고치고 싶은 신체부위는 ‘지방(뱃살) 제거’(24.5%), ‘눈’(13%), ‘코’(12.9), ‘흉터’(8.8%), ‘안면윤곽’(8%) 등이었다.

또 성형수술 경험자의 17.8%는 수술 후 부작용을 경험했다. 또 “성형수술과 관련된 정보를 인터넷이나 잡지를 통해 수집하는데 1주일에 3시간 이상 투자한다”는 ‘성형 마니아’도 2.9%정도 있었다.
2030세대의 비흡연율은 상당히 높았다. 하루 흡연량을 묻는 질문에 “안 피운다”는 응답자가 무려 39.6%에 이른 것. 반면 흡연자의 하루 흡연량은 ‘11~20개비’(24.3%), ‘1~2갑’(17.2%), ‘5~10개비’(12.2%) 순이었다. 담배를 피우는 이유는 ‘습관적’(52.2%)이거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돼서’(43.2%)였다. 또 흡연자의 40.1%는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고, 35.6%는 금연을 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이들의 평균 금연시도 횟수는 3.4회였다. 응답자의 54.9%는 공공장소 흡연을 법으로 전면 금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또 10명중 7명은“비흡연자는 흡연자가 담배를 피우고 있을 때 ‘꺼달라’고 요구할 권리가 있다”(74.6%)고 지적했다.

응답자의 43.9%는 과다한 음주로 한달에 1번 이상 사회생활에 지장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술을 많이 마셔 학업이나 업무에 지장을 받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한달에 1~2번’(21.2%), ‘한달에 3~4번’(10.6%), ‘1주에 1~3번’(9.8%), ‘1주에 4~5번’(2.3%)이라고 답한 것. 음주횟수는 ‘1주일에 1~2번’(53.2%)이 가장 많았다. 매일 마신다는 1.4%, 술을 전혀 안마신다는 응답자는 28.9%였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과 거르지 않는 사람의 비율은 비슷했다. “매일 먹는다”와 “안 먹는다”는 응답이 각각 27.7%와 25.7%였다.
식사시간은 짧았다. 한끼 식사시간이 ‘10~30분’, ‘10분 이내’라는 응답이 각각 61.3%와 29.6%에 달해 대다수(90.9%)가 30분 이내에 식사를 마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족과 외식을 얼마나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월 1회 이하’(35.3%)가 가장 많았다. ‘주 1회 이상’은 29.2%, ‘주 2~3회’는 9.5%였다. ‘거의 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26%에 달했다.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알약이 개발되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여행 등 긴급한 필요시 사용하겠다”(38.2%)거나 “가끔 사용하겠다”(33.5%)고 답했다. “매끼 사용하겠다”는 응답자도 9.3%에 달해, 일에 쫓기는 이들 세대의 특성을 반영했다.
또 응답자들은 식수로 ‘끓인 물’(38.4%), ‘정수기물’(27.2%), ‘생수’(22.9%) 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명중 1명은 “비싸더라도 유명 브랜드 옷을 구입한다”(21.6%)면서 “마음에 드는 옷을 사는 데는 돈이 아깝지 않다”(36.7%)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 이들은 “남자도 미용 등을 위해 화장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43.3%)고 여겼다.

2030세대의 평균 수면시간은 6.9시간. 평균 퇴근 시간은 ‘오후 7시’(23.2%), ‘오후 6시’(20%), ‘오후 8시’(12.3%)였다. 이와 함께 응답자들의 절반 이상은 “교통이 불편해도 공기 좋은 곳으로 이사가고 싶다”(64.9%)고 생각하고, “집은 세를 살아도 자동차는 있어야 한다”(54.5%)고 답해 자동차를 생활필수품으로 여기고 있었다.


경향신문 기사·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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