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야기] 아름다운 삶의 향기 - “사랑하는 내아들에게!”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3.14 10:35:32
  • 조회: 968
아들아! 잘 있지? 건강하지?
엄마는 오늘도 우리 아들의 메일과 카페를 점검하고서
이렇게 편지를 쓴단다.

김치를 담그려고 준비를 하면서도
우리 아들을 그리워한다.
엄마 솜씨가 제일이라면서 맛있게 먹던 너의 모습이 생각난다.

아들아! 어떻게 살고있니?
그곳의 음식은 입에 맞니?
편식이 심하여서 힘들지는 않니?
이제는 그곳 생활에도 적응을 하며 잘 지내고 있겠지?
믿음직한 우리 아들이기에 엄마는 너를 믿는다.

보고싶구나.
너무나 그리워 엄마는 항상 눈물이 먼저란다.

아들아! 엄마가 이제는 운동을 시작하였다.
아빠는 엄마를 걱정하지만 그래도 엄마는 이 생활이 좋구나.
아들하고 함께 수영장에 다니던 그 날들을 그리워하면서
혼자 다니고 있단다.

엄마를 아는 사람도 없고
엄마에게 위로하여주는 사람도 없어서 좋아.
집에 돌아 올 때는 운동 겸 혼자서 걸어온단다.

아들아! 너무나 먼 거리라고 걱정은 말아라.
엄마는 아들을 그리워하고 혼자서 눈물도 흘리지만
이렇게 숨을 쉬면서 살아가고 있단다.

오늘도 하루를 보내면서
내 아들하고 만날 수 있는 날이 더 가까워지는걸 느끼고 있다.
그래, 아들아, 조금만 기다려라, 엄마는 조만간 너를 만나러 갈 것이니...

사람이 싫다.
그래서 혼자 있는 날이 많지만 외로워하지는 않는단다.
엄마에게는 사랑하는 내 아들이 언제나 함께 있으니까...

아들아! 언제나 건강하게 잘 살고 있어라.
사랑한다, 내 아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