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재고 휴대폰 30% 싸게 살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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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2.25 10:34:28
  • 조회: 651
“3월부터는 휴대폰을 얼마나 싸게 살 수 있나요” “예전처럼 공짜폰도 나오는 건가요?”

정보통신부 및 이동통신 회사에는 요즘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자녀들에게 휴대폰을 선물하려는 부모들의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자녀들은 하루라도 빨리 갖고 싶어 조르는데 자칫 지금 샀다가 다음달에 후회하는 상황이 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 때문이다.

정통부 관계자의 답변은 한결같다.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큰 폭의 보조금이 허용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3월부터 사실 휴대폰 보조금은 법적으로 금지된다. 그런데 법제화를 하면서 종전에는 없던 예외조항이 마련돼 소비자들이 ‘보조금 허용’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된 것이다. 보조금이 인정되는 예외조항은 크게 세가지 범주다. ▲이통사 대리점이 자체 마진을 줄여 소비자에게 보조금으로 줄 경우 ▲재고 단말기 ▲신기술 단말기 등이다. 여기서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 몇 %가 인정될 것인가가 관건인 셈이다.
우선 ‘신기술 단말기’에 대한 개념 정의가 필요하다. 정통부는 일단 EV-DO는 포함시키지 않는다는 방침을 분명히하고 있다.

고성능 카메라가 내장된 휴대폰, 움직이며 TV방송을 볼 수 있는 TV폰, 20분이상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캠코더폰 등 올해 나왔거나 곧 나올 예정인 신제품들은 모두 보조금 허용대상이 아니라는 얘기다. 정통부는 오는 6월 상용서비스될 예정인 비동기식 IMT2000 단말기와 개인휴대단말기(PDA)에 대해 출고가격의 20%까지 보조금을 인정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다.

이통사 대리점의 자체 보조금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 역시 무제한 허용되는 게 아니라 출고가격의 10% 안팎에서 제한될 전망이다. 재고단말기에 대해서는 단종된 지 3~6개월 지난 제품에 대해 20%선에서 허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나온 제품은 대리점 보조금 10%를 합쳐 30%정도 싸게 살 수 있을 것이란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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