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올 집값 0.5%·땅값 1.7% 상승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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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2.04 10: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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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집값은 전국 평균 0.5%, 땅값은 1.7% 오르는 선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국토연구원은 ‘주택·토지시장 동향과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는 주택자금 대출이 억제되고 관련 세제가 강화되면서 부동산시장이 크게 위축돼 전국의 주택가격 평균 상승폭이 매매는 0.5%, 전세는 2%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매매 및 전세가 상승률(각각 16.4%, 10.1%)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물가상승률(3%대 예상)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하락’을 의미한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겠지만 오름폭은 매매 0.9%, 전세 3.3%의 안정기조를 유지하고 지역별로도 서울은 매매가가 0.7%, 전세가는 2.5% 각각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땅값도 주5일 근무제 도입과 행정수도 이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늘겠지만 평균 상승폭은 1.7%에 그치고 용도지역별로는 상업 및 녹지지역이 각각 2.3%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윤주현 연구위원은 “서울 등 수도권 중심의 투기억제책 및 행정수도 이전 등으로 투기수요의 지방 이전 등이 우려되는 만큼 지엽적인 투기억제책보다는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조세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며 “특히 투기수요는 억제하되 실수요는 계속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가격 급락은 가계·금융기관 부실화와 소비위축에 따른 경제침체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연착륙을 위한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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