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정보] 건강·미용테마 ‘허브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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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1.22 10:33:05
  • 조회: 549
2001년부터 생겨나기 시작한 허브관련 사업이 새해 창업시장에서 새로운 유망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선진국에서 대중화된 허브 사업은 작년 한해 큰 관심을 끌며 속속 등장, 올 한해도 시장을 늘려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 미용, 방향, 장식품 등 다양한 사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허브(Herb)는 미국의 경우 체인점 토털 순위 9위에 랭크되어 있을 정도로 성업중이다.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 업체는 6군데 정도이고 개인적으로 매장 및 농장을 병행, 운영하고 있는 곳도 수십군데가 있다.

허브 관련 사업은 허브용품 판매사업, 아로마테라피(향기치료) 사업, 허브를 재료로 한 외식업 등 다양하다. 허브 용품 판매점(사진)에서는 향기치료를 도와주는 천연 에센셜 오일 등을 판매한다. 아로마테라피는 향기를 이용해 인간이 갖고 있는 자연치유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것. 스트레스와 두통 해소, 졸음억제, 정신집중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판매되는 허브 용품들로는 스킨로션·밀크로션·바디로션·영양크림 등과 같은 허브화장품, 에센셜 오일과 캐리어오일 같은 오일제품, 샴푸와 비누·샤워젤 등과 같은 목욕용품, 기타 다양한 장식용품과 향기 제품 등이 있다. 허브화장품은 지난해부터 피부미용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향기를 배달해주는 사업도 있다. 국화·자스민·라벤더 등 천연향기를 배달해준다. 향기는 또 방문객의 후각 자극을 통해 심리적 만족감을 높여 구매로 연결시키는 ‘향기마케팅’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제과점에서 커피향이 난다면 고객은 커피 한잔과 함께 빵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구매욕이 더 생길 것이다. 향기 마케팅은 주로 각종 매장이나 회사, 서비스업종 등에서 취급된다.

외식업으로는 허브차 외에도 허브꽃을 재료로 만든 허브꽃밥 전문점도 있다. 라벤더 된장국·허브 피클 등 부재료도 모두 허브를 첨가한 것이다. 이외에도 허브숯불바베큐, 허브 와인, 허브 샐러드 등 메뉴도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향기 관련 사업은 단일 전문점 사업으로도 새로운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기존 사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사업모델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고 있다. 대형 목욕탕에서는 향기 제품을 이용한 탕을 선보이고 있고, 고급 피부미용실 등에서는 아로마테라피를 이용한 서비스가 인기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 실내 향기 서비스는 호텔에 이어 고속도로 등 공중화장실은 물론 카페, 노래방 등 소형 점포에서도 필수적인 서비스가 되고 있다.

소점포로 허브판매점을 운영할 경우 주요 고객층이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10~30대의 젊은 여성과 신세대 주부들이기 때문에 오피스 거리나 중산층이 많은 아파트 밀집지역에 매장을 내는 것이 좋다. 지하철역 주변이나 백화점 내 매장도 허브 전문점을 하기에 좋은 장소다. 또한 이미 허브의 매력에 푹 빠진 허브 동호회를 활용하는 것도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된다. 허브 관련 사업은 대부분의 업체들이 수입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본사가 단지 유통만 하는지, 제조를 겸하고 있는지를 판단해 발전 가능성을 타진해봐야 한다. 또한 프랜차이즈 업체가 허브에 대한 전문지식 및 비전은 가지고 있는지,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허브 및 아로마테라피 교육 시스템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고려해볼 사항이다.


경향신문 기사·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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